고현정 출연확정 너를 닮은 사람 우려스러운 이유

2021년 방송이 될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주연 중 한 명으로 고현정이 출연확정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 선보일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 어느 정도 막장 요소는 분명히 있지만 연기력과 출중한 기획력만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대중의 사랑을 받을만한 작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고현정이 많은 시간 동안 방송 활동 혹은 배우 활동을 쉬다가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너를 닮은 사람으로 인해서 이제 고현정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게 되는데 그가 출연확정이 되었다고 하였을 때에 이전에 출연했었던 드라마와 관련한 논란이 결국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과거와 다르게 촬영 현장 내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오픈이 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고현정이 잘못한 것이든 혹은 제작진이 잘못한 것이든간에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이미지 훼손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리턴에서 만들어진 안타까웠던 이미지 훼손이 이번에 출연확정이 된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이 다시 한 번 이미지에 상처를 받을 수 있기에 우려스럽습니다.
    

너를 닮은 사람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상당히 기가 센 역할이 다수 나오게 되고 그로 인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즉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현정의 출연확정으로 물론 또다시 촬영 현장이 살얼음판이 된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습니다.
    
과거 리턴 때에도 제작진과 고현정의 논란이 되었던 것의 원인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며 이번 너를 닮은 사람에 고현정이 출연확정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과거 리턴의 논란이 고현정에게 피해가 더 심하게 간 것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고현정은 적어도 지속적인 드라마 출연과 방송 출연을 위해서는 논란이 더 일어나지 않도록 출연확정이 된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서 사랑을 받는 배우로서 다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중은 누가 잘못했느냐에 집중하기보다는 논란이 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그 논란과 관계된 사람들 전부의 이미지에 대해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짙습니다. 그렇기에 고현정은 이번 출연확정이 된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리턴과 같은 이미지 훼손이 될 수 있는 여지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