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해명 산후우울증 논란 안타까운 이유

배우 이민정이 예능 갬성캠핑에서 산후우울증에 대해서 발언한 것에 대해서 논란이 일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결국 이민정이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이민정은 갬성캠핑에 찾아와서 같이 식사도 하고 같이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쉼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영미와 함께 이민정은 배를 타게 되었고 단 둘이 이것 저것 이야기하는 중에 아이를 낳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에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민정의 생각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것이 논란이 되었고 결국 이민정이 해명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민정이 직접 갬성캠핑에서 안영미에게 말한 것처럼 산후우울증 혹은 산후우울감이 올 수 있습니다. 이민정도 그러한 기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바로 그 때에 잘 넘어가지 않게 되면 자칫 몸이나 마음이 다칠 수 있고 만성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민정은 굳이 해명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 자신이 아직 임신하기 이전에 남편인 이병헌에게 자신이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 혹은 산후우울감에 젖게 되었을 때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명백하게 이야기하였고 당연히 남편인 이병헌은 그러한 이민정의 말을 잘 듣고 실제로 우울감이 있을 수 있는 바로 그 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민정이 심각한 상태로 산후우울증에 빠지지 않았던 것은 그러한 산후우울증이 자신에게도 올 수 있다는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후우울증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아이를 낳기 이전에 남편인 이병헌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을 때에 들어달라고 요청하였기에 이민정으로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산후우울증의 가능성을 그대로 넘겨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안영미에게 조언을 하는 측면에서 이민정은 산후우울증의 가능성을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민정으로서는 산후우울증에 걸렸다고 하는 일부 언론의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라도 해명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민정은 배우입니다. 그렇기에 정신 건강이 많이 불안한 혹은 힘든 상태에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대서특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이민정의 남편은 우리나라 탑급 배우 중 한 명인 이병헌입니다. 그렇기에 이병헌과 이민정 사이에 산후우울증이 끼어들게 되면 당연히 이에 대해서 자극적인 기사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민정은 자신이 한 말도 아닌 것에 대해서 해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악플의 문제로 인해서 비판적 목소리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악플이나 인터넷 테러들은 분명히 문제이기는 하지만 같은 시각으로 과장된 뉴스, 왜곡된 뉴스 또한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굳이 다음에는 이민정뿐만 아니라 많은 유명인들이 자신들이 한 말만큼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굳이 과장된 글을 통해서 해명을 해야 하는 이민정처럼 곤혹스럽게 만들지만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