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MAMA 호스트 발탁 특이하지 않는 이유

배우 송중기가 MAMA 호스트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2020 MAMA의 호스트로 송중기가 되었다는 발표가 났는데 송중기의 MAMA 호스트 발탁은 특별하거나 혹은 특이하지 않습니다. 사실 송중기는 이전 2012년, 2017년, 그리고 2018년의 MAMA 호스트로 활약을 이미 한 적이 있습니다. 즉 송중기는 MAMA 호스트로 네 번째 발탁이 된 것뿐입니다.
        

송중기가 호스트로 발탁이 된 MAMA는 이미 한국의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 전역이 집중하는 행사입니다. 그렇기에 MAMA 호스트가 된다는 것은 아시아 전역의 유명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아시아 전역의 한류 팬들에게 얼굴을 보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CJ ENM 측에서 배우 송중기를 네 번째 호스트로 발탁을 시킨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행사를 제대로 만들지 않는 지금 이 시간대에 MAMA를 개최합니다. 그러한 MAMA 호스트로서의 송중기가 당연히 관심을 받는 이유는 태양의 후예 이후로 송중기의 주가가 아시아 전역에서 고공 행진을 하게 되면서 그가 걸어가는 모든 행보에 대해서 아시아 전역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CJ ENM 입장에서는 MAMA 호스트로 배우 송중기를 활용하는 것이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송중기로서도 이미 세 번의 MAMA 호스트로 활약을 하기도 하였고 TVN의 빈센조에 출연을 하게 되었기에 이슈와 홍보라는 측면에서 MAMAM 호스트로 나서는 것은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최근 승리호가 넷플릭스 입점으로 결론이 남으로 인해서 극장에서 보고자 했던 많은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송중기로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에 있어 많이 힘든 상태이기에 어떤 식으로든 대중과 만날 수만 있다면 넷플릭스 작품이든 아니면 TV 드라마든 상관없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사실 송중기로서는 여러 예능에 잘 나오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MAMAM 또한 호스트로 출연을 하는 것 외에는 별로 출연을 하려고 한 적이 없었기에 이번 2020 MAMA 호스트 발탁은 그러한 측면에서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코로나19는 아직 전세계적으로 내년 후반기에 들어서야 사라질 가능성이 있으며 백신과 치료제로 그 때까지 나오기만을 바랄 뿐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함으로서 시청자들 그리고 관객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기에 이번 송중기의 MAMA 호스트 발탁은 그 자신으로서도 좋은 기회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