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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스 촬영재개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1.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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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사랑한 스파이 즉 나사스가 촬영재개를 밝혔습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서 촬영을 중단하였는데 결국 다시 나사스가 촬영재개를 선언함으로써 최근 들어서 촬영중단을 선언했던 여러 드라마 촬영진들이 거의 촬영재개 쪽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나사스의 촬영팀의 입장에서는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어쩔 수 없다는 표현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는 계속 커져만 가고 있고 확산은 멈출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음 달에는 코로나19가 사라진다는 기대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서 당연히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 고민을 해결하는 것은 결국 나사스처럼 촬영재개를 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하겠습니다.

     

     

     

    코로나19는 현재까지 신속한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500 명대를 넘어섰으며 자칫 하면 천 명까지 그 확산세를 멈출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무조건 봉쇄를 선택하지 않는 한 사람들은 살아야만 합니다. 경제적으로 생존이라는 측면에서 모두 위험한 상황에 있지만 일단 살기는 해야 하기에 그리고 치명률은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나사스처럼 촬영재개를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더 우려스러운 것은 코로나19 촬영재개로 인해서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놓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역이라는 측면을 완전히 놔버리면 - 그렇게 하지는 절대로 않겠지만 - 나사스뿐만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모든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마저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나사스뿐만 아니라 촬영재개를 하고 있는 모든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괜찮을 것이라고 하는 착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에어로빅을 같이 하던 수십 명의 사람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은 촬영 현장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사회 방역을 더 엄정히 하고 개인 방역에 신경을 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 코로나19를 지금 눌러두지 않으면 다음 달에 있을 수능도 제대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는 그만큼의 위력이 있으며 그만큼의 확산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사스의 촬영재개는 나사스 촬영장 내에 코로나19가 없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조치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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