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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긴급방역 누리동 코로나19 확산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2.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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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본관 신관 부속건물인 누리동에 근무 중인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KBS 측에서는 긴급방역을 실시하였고 누리동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KBS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고 하루의 확진자 수 자체도 세자리 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그리고 공포는 이미 1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많이 희석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기보다는 그냥 포기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코로나19가 확산이 되도록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19에게 지는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의 현재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당연히 KBS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서 할 수만 있는대로 긴급방역부터 시작하여 개인 방역, 국가 방역을 실시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지금 방역을 더 엄히 하게 되면 자칫 경제가 망가지고 자영업자들의 줄도산이 예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KBS 누리동에서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었을 때에는 누리동의 근무 직원들 모두를 재택근무를 시키고 긴급방역을 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KBS의 긴급방역 이후에 또다른 곳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그들을 위해서도 또다시 긴급방역을 실시해야만 합니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무조건 코로나19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12월에 남은 일들이 있습니다. 이번 달에 있을 수학능력시험을 미룰 수가 없으며 이번 달 말에 있을 망년회나, 송년회 혹은 모임들을 무조건 막아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국가는 그리고 개인은 모두 방역과 관련하여 철저히 자신이 지켜야 할 것 혹은 권고해야 할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KBS에서 긴급방역을 본관 신관 부속 건물인 누리동에 한 것처럼 일단 코로나19 확진자가 있거나 확진자의 동선에 걸쳐 있는 모든 건물을 긴급방역을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일단은 그렇게 한 다음에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백신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다수를 면역 효과를 갖게 되는 지역감염 형태로 만들어 코로나19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KBS의 긴급방역은 물론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그리고 신속히 방역을 하는 것으로 일단 급한 불을 끄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자칫하면 백신이 우리에게 오기 이전에 이미 코로나19 확산이 너무 광범위하게 되어 의료 시스템이 붕괴가 되고 코로나19 방역을 할 수 없는 상황 즉 손을 놓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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