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9월 18일에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YG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좀더 고생하는 듯 보이는 것이 방송인에게는 좋습니다. 실제로 고생하기는 할 것이지만 그러나 일단 그 고생이 끝난 다음에는 흔히 이야기하는 까임방지권이라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무리 고생을 한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비난 받을 수밖에 없는 일들을 행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기는 합니다. 그의 해병대 선배가 되는 이정도 음주운전으로 한 순간에 훅 가버렸으니 말입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군 입대라는 것, 병역의 의무라는 것은 남자들에게 족쇄와 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한 번은 다녀와야 하는 곳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사정으로 군대를 다녀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시민권이 있는 경우 그 나라의 국민이라는 인정을 받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굳이 갔다올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우리나라에서 계속 방송인으로 활동을 할 경우 여러가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어제 논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옳지 않다라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아무리 자신은 스스로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무에 맞게 행동했다고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정의라고 여기는 것에 합당하지 않으면 수없이 많은 비난과 악플을 얻게 되고 무엇보다도 이미지가 훼손이 되어서 더 이상 대중 앞에 서 있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옥택연처럼 시민권이 해외에 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방송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크게 문제가 생기거나 원래 병이 깊은 사람들 즉 어떻게 해도 군대를 갈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해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한계 내에서 자신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가 크게 난 김희철이나 규현의 경우나 몸에 문제가 있는 김종국 같은 경우 공익근무요원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 보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들도 비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찬혁이 해병대 입대를 한다고 하였을 때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였으며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충분히 나이가 있고 이미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어렸을 때 즉 그가 아직 아해였을 때부터 그의 방송 활동을 보아왔었기 때문에 그가 벌써 군대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과거 유승호가 군대에 간다고 하였을 때 느꼈던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유승호가 그러했듯이 이찬혁도 군대를 다녀옴으로 해서 이미지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어렸을 때 한 번 국민여동생이 되어버리면 특별한 전환이 있지 않는 한 그녀는 끝까지 국민여동생이 되어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힘이 듭니다. 그러한 것과 달리 남자는 군대를 다녀옴으로 해서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를 탈바쿰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이수현과 함께 K팝스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았던 것이 어제 같았는데 벌써 이찬혁이 이번 18일에 해병대 입대를 한다고 합니다. 조심이 있다가 조심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많은 것을 경험하여 더욱더 알찬 노래를 그의 팬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군대에서도 전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이승기가 나오는 것처럼 이찬혁의 제대도 시간이 지나면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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