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공식입장 학폭 논란 최악의 위기인 이유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인 배우 지수가 학폭 논란에 휩싸이는 가운데 지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서 의견을 이메일과 여러 방법을 통해서 청취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사실 지금 학폭 논란이 연예계 전반을 휩싸는 가운데 배우 지수의 경우에는 단순히 학폭 폭로 내용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상황에 있어서도 충분히 위험한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지수의 소속사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의견 청취를 하려고 하는 것도 확실하게 선을 그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며 문제가 터지는 것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확실하게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 의견을 듣기 위해서 그리고 그 이후의 후속처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지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의견 청취라고 유보적 상황을 만들게 된 이유는 현재 지수가 달이 뜨는 강에 메인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수는 현재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장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강 공주 역할을 하고 있는 김소연과 함께 주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지수와 관련된 학폭 논란이 튀어나오게 되었고 그 논란 자체가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이 되고 있기에 소속사 측에서는 달이 뜨는 강 제작을 하고 있는 제작진들에게 할 말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당장은 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있는 말도 없기 때문에 일단은 의견 청취를 통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아무래도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지수의 학폭 문제가 사실로 확인이 될 경우에는 지수를 하차시키는 방향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차를 시킨다고 하더라도 최근 있었던 날아라 개천용에서 배성우 배우가 개인의 물의로 인해서 하차를 했을 때에 천연덕스럽게 정우성 배우가 그 자리를 그대로 차지한 것처럼 지수 배우가 하차를 한다고 하더라도 제작진 측에서는 새로운 배우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기에 일단은 키이스트 입장에서는 지수의 학폭 문제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공론화해도 달이 뜨는 강 제작 문제에는 그렇게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즉 지수의 학폭 문제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을 때에는 결국 지수를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를 시키는 방향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수 입장에서는 만약 학폭 논란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악의 위기를 넘어서 배우로서의 활동 자체가 강제로 끝날 가능성마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지수 배우의 학교 생활이 어떠한지 그 사실이 현재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