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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좋다 이현우 논란을 딛고 일어서다
    카테고리 없음 2017. 9. 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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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도 꾸준히 언급했지만 사람이좋다라는 예능이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유명인이 나오는데 그들이 가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삶이 어떠한지를 진솔하게 조명하기 때문입니다. 즉 일반인들이 가족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대중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유명인이 가족을 사랑한다는 것, 가족의 사랑을 느낀다는 것에 대해서도 대중은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일단 유명인의 가족 사랑 이야기라는 컨셉이 사람이좋다는 분명히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사람이좋다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굴곡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굴곡을 만들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굴곡이 만들어졌을 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기는 합니다. 가수 이현우가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처음 왔을 때 그리고 그의 노래인 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을 때 사람들은 그에게 열광을 하였습니다. 그의 노래가 얼마나 멋졌는지, 그리고 이현우라는 사람 자체가 얼마나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지는 그뿐 아니라 그가 처음 데뷔했을 때를 알고 있었던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장 높은 곳에 있었을 때, 가장 화려했던 바로 그 때에 대마초를 피우다가 적발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사회의 지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깊었던만큼 그에 대한 배신감이 상당히 컸었고 그는 바로 재기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느꼈던 것입니다. 사실 그도 꽤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그도 2007년에 음주운전으로 또 한 번 대중에게 실망을 끼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한 번이 아닌 두 번의 음주운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살아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지금은 라디오 DJ와 수요미식회의 패널로서 활약을 하면서 - 가수로서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 자신의 삶을 온전한 모습으로 뒤바꾸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그러한 노력의 뒤에는 언제나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람이 좋다에서 그는 그의 가족에 대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그가 결혼했다는 사실, 그리고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방송 중에 안 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꾸준히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방송을 통해서 노출이 된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가 누구와 살아가고 있는지 그의 아이들은 몇 살인지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이현우의 삶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만큼 사람이 좋다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이좋다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가족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지 않는 유명인들이 유독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 사람이 좋다 방송 취지가 그래서 그런 것이겠지만 - 가족을 오픈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모습과 가족과 대화하는 모습 그리고 가족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 말을 잘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 방송을 통해서 그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좋다에 강호동, 신동엽 그리고 유재석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들도 그들의 가족을 오픈하고 그들이 그 가족과의 관계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현우의 가족 사랑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가족을 위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사람이좋다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현우의 가족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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