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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우스 사과 지연방송 논란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4. 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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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의 드라마 마우스의 15회차 방송이 20분 정도 지연방송된 것에 대해서 제작진 측에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마우스 드라마는 사이코패스 악역과 주인공들의 싸움 속에 주인공이 어떠한 인물인가가 중요한 미스터리 스릴러 물입니다. 주인공에 이승기, 이희준이 활약을 하고 악역 중 한 명으로 안재욱이 출연하여 대중의 관심 속에 시작한 드라마는 지금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승기, 이희준 그리고 안재욱이 중심 축에 있는 마우스 드라마는 총 20회차 드라마이기 때문에 이제 다섯 회차가 남았습니다. 그러나 그 다섯 회차와 함께 스페셜 회차를 두었는데 그 회차의 제목이 더 프레데터입니다. 그런데 이 스핀오프라면 스핀오프일 수 있는 드라마 내의 회차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 문제는 본편 드라마가 피해를 봤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마우스 드라마는 그 본편과 이 스페셜 회차 모두가 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지금 마우스 드라마는 지연방송으로 인해서 사과를 할 정도로 타이트하게 촬영을 하고 있고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즉 작금의 상황이 전혀 마우스 드라마 제작진에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마우스가 사과를 하기는 했어도 분명히 더 프레데터 스페셜 회차가 궁금하기도 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 즉 시청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본편 드라마를 매끄럽게 끌어가는 것이 더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 빈센조도 한 주를 모두 통으로 쉼을 통해서 편집의 과도한 압박감을 덜게 하는 것으로 위험한 상황을 넘어갔기에 마우스 드라마도 사과를 하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아예 한 주를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더 타이트해졌던 것이 사실이고 학교 폭력 폭로 사건들이 줄지어 일어나게 됨으로 인해서 드라마 사전 제작도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님을 많은 드라마 제작진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우스 드라마가 지연방송으로 인해서 사과를 한 것처럼 좋지 않은 선례를 계속 남기는 것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아쉽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15회차 20분 지연 방송은 이번 한 번만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정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고 한다면 아예 한 회차를 쉬는 것으로 시청자와의 약속을 불성실하게 지키는 상황이 또다시 나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 드라마인 마우스 드라마가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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