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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열 사임 싸이더스HQ 논란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5. 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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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DJ DOC 멤버인 김창열이 최근 싸이더스HQ 대표 자리에서 자진 사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싸이더스HQ의 엔터 부분 사장으로 취임했던 김창열이 지난 3월 인사 이후에 두 달만에 사임을 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면서 그 뒷배경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지금 김창열은 굳이 뒷배경을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사임의 이유가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최근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45RPM의 이현배와 관련해서 그의 형이자 DJ DOC의 멤버인 이하늘과의 관계와 관련해서 논란이 일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김창열은 말을 아끼기는 하였으나 비판과 비난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김창열 입장에서 싸이더스HQ 대표 자리에 계속 있게 되는 것은 그 자신으로서도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기에 김창열은 사임을 선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창열과 이하늘은 DJ DOC 멤버로서 함께 지냈던 사이이며 또한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도 이번에 싸이더스HQ에서 사임을 한 김창열과 그리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있었던 이현배의 죽음은 그들 사이의 관계를 추측했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틀렸다라고 생각하게끔 하였습니다. 사실 김창열과 이하늘 그리고 이현배 사이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정은 그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그들 사이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대중이 즉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개입을 하거나 비판을 통해서 뭔가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은 자칫 위험한 시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남아 있는 이하늘과 김창열 사이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맞고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한다면 김창열의 이번 싸이더스HQ 대표 사임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외부에서 이하늘, 김창열 사이의 분쟁을 확인하고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김창열을 비난하고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 문제가 해결이 될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맞으며 특히나 사적인 문제가 결부가 되었다고 한다면 굳이 외부에서 이 문제를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의 이현배의 죽음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이번 문제에 대해서 외부에서 개입하는 것 특히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열이 언급한 것처럼 그리고 이하늘이 아직 대외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처럼 김창열과 이하늘 사이의 분쟁은 일단 외부에서는 굳이 신경쓰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는 우려 섞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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