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박신영 자필사과 피해자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5. 12. 11:42
    반응형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서 사망자가 발생한 그 사건의 관계자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자필사과를 하였습니다. 박신영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오전 10 30분쯤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냈으며 그로 인해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사과를 하였는데 다시 한 번 자필사과를 한 것입니다.
          


    사실 박신영 아나운서의 자필사과가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에게 무조건 비난만 할 수 없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교통사고는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경우가 잘 없습니다. 오히려 한 사람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쌍방 과실일 가능성이 높으며 좀더 누가 더 잘못했다라는 측면이 강한 것뿐이지 한 쪽이 100퍼센트 과실인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박신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과속한 측면 혹은 황색 신호에 있어서 차를 급하게 몬 측면이 있다고 언급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박신영 아나운서가 자필사과를 굳이 한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박신영 아나운서가 비난을 받는 부분도 있지만 오토바이 운전자 즉 죽음을 이미 맞이한 그 사람에 대한 비난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박신영 아나운서는 오토바이 운전자이자 사망자와 그 유족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택배와 여러 배달 서비스로 인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운전자를 비롯하여 보행자까지 그들로 인해서 피해를 보거나 위협을 받는 경우가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미 사망을 하였고 피해자로 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를 탔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잘못해서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교통사고로 인해서 사망한 사망자와 유족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 이 사건은 오히려 그러한 관점으로 보는 것 자체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박신영 아나운서가 자필사과를 통해서 언급을 하고 유족들에게 사과를 하였다고 말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한다고 하면 이번 사고는 양쪽 모두 불운 때문에 이뤄진 사고로 보고 잘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미 사망한 그 분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으로 사고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교통사고가 이뤄진 것 자체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