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불참 백상예술대상 지혜로운 선택인 이유

서예지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에서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불참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사실 서예지는 최근 있었던 여러 논란으로 인해서 굳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올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여자 후보 중 투표수 1위를 차지하게 되어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예지의 소속사 측에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서예지가 참석하지 않는다는 즉 불참한다는 소식을 명확히 함으로 인해서 이에 대한 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언론이든 여론이든 현재 서예지가 어디서든 행보가 노출이 되면 바로 그에 대해서 비판과 비난의 말들이 쏟아져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해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하여 굳이 비난 세례를 받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이 서예지의 참석으로 인해서 피해를 볼 수도 있는 노릇이기에 서예지로서는 불참하는 것이 그 자신을 위해서도 그리고 다른 배우들을 위해서도 지혜로운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논란이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백상예술대상과 같은 시상식의 경우 대중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고 관심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서예지의 참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불참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오늘 김정현 배우의 공식입장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나왔듯이 당시 서예지와 김정현 배우가 드라마 시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을 하였고 실질적으로 서예지와 김정현 배우 그리고 작품 시간과 관련해서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정확하게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이기에 사실이라고 단언을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굳이 지금 당장 논란이 있을 것이 뻔한 상황에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을 하는 것은 서예지로서는 기름통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불참은 그 자신으로서는 아쉬운 측면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예지로서는 대중에 자신의 행보를 노출시키는 것은 충분히 위험부담이 있는 것이기에 지금 당장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정말로 잘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자숙을 하고 또한 대중의 비판을 온전히 받아들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확실치 않은 문제에 대해서 굳이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난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서예지의 이번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불참은 그 자신으로서는 지혜로운 선택이기는 하지만 여러모로 지금의 논란은 안타깝고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