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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지 해명 육아 자책 발언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5. 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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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윤지가 SNS에 올린 글에 대해서 해명하였습니다. 이윤지는 SNS를 통해서 반복적인 실수로 딸을 다치게 할 뻔 하였다고 언급하며 이전 한 달 전에도 같은 일로 다치게 한 적이 있었다고 언급을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댓글들이 올라오자 이윤지는 다시 한 번 글을 올려 해명하면서 좀더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며 엄마라는 단어의 무게를 더욱 새기는 아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부모는 대부분 자녀 때문에 울고 웃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아이가 다치거나 울게 되면 그로 인해서 더 상처를 입고 스스로를 책하는 즉 자책하는 상황으로 몰고가기도 합니다. 사실 이윤지의 해당 SNS 글 자체가 그리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윤지가 해명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 자신이 올린 글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윤지의 사생활 더 나아가 이윤지의 양육에 대해서 개입할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명인의 경우 자신의 사생활이든 자신의 사적 일이든 상관없이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으며 자신이 이만큼 성숙했다든지 혹은 이만큼 생각이 깊어졌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사실 사람들이 이윤지가 해명을 하든 하지 않든 이윤지의 사생활에 대해서 굳이 알 이유는 없습니다. 이윤지와 이윤지 주변의 사람들이 알고 다음부터 조심하면 그만입니다.
          


    이윤지의 자신을 책하는 글부터 시작하여 해명하는 글까지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응원을 하지만 그러나 비판과 비난을 하는 사람들의 글도 올라오게 됩니다. 물론 그러한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또한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혹은 유명인의 사적인 일들에 대해서 개입하거나 사생활에 참견하는 것에 대해서 부적절하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곤 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이윤지의 이번 글처럼 즉 해명 이전에 썼던 글, 해명을 할 수밖에 상황을 만든 글과 같은 너무 사생활 혹은 사적인 일에 대해서 대중에게 오픈하는 유명인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나 자신이 책 잡힐 일에 대해서는 굳이 오픈된 SNS를 통해서 알리기보다는 자신과 사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알릴 수 있는 단체 카톡이나 혹은 비밀 SNS를 통해서 글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윤지의 딸에 대한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딸이 다칠 뻔한 이야기를 SNS에서 해보았자 비난이나 비판을 응원보다는 더 많이 들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윤지가 사적인 일로 인해서 비판을 듣는 것을 해명을 통해서 막기보다는 오히려 사적인 이야기를 SNS를 통해서 하지 않는 것이 지금의 이 일부 사람들의 비판이나 비난을 막을 수 있는 길임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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