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사과 라이브방송 논란 안타까운 이유

그룹 갓세븐의 제이비가 부적절하다 느낄 수 있는 여자 사진으로 인해서 사과를 하며 해명을 하였습니다. 제이비가 최근 라이브 방송 때에 방안에 사진들이 일부 노출이 되었는데 그 안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신체들이 불필요하게 노출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사실 라이브방송에 자신의 방안을 공개하려고 한다면 그 방안을 조금은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제이비의 소속사에서는 사과를 하였고 해명을 통해서 아티스트의 작품이라고 언급을 하였지만 그러나 아티스트의 작품이든 아티스트가 아닌 일반인의 작품이든 제이비가 해명을 어떻게든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결국 제이비의 소속사에서 사과를 하며 언급한대로 라이브방송을 보는 사람은 나이대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물론 대다수는 제이비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들의 평균 연령대에 수렴하겠지만 그러나 더 어린 친구들도 있을 수 있고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대화나 언어의 톤은 자신의 팬에게 맞출 수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방안의 사진들은 아예 정리를 해버리거나 아니면 적절한 사진을 구성해서 올려놓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국 그러한 구성을 생각하지 못하여 제이비는 라이브방송 때에 방안을 노출한 것만으로도 사과를 해야만 하였고 또한 여러 말들을 통해서 어떻게든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하였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소장으로 어떠한 작품이 있든지, 어떠한 사진이 있든지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사적인 공간에서 사생활 속에서 이뤄진 취미 생활의 일부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라이브방송을 한다고 하면 갓세븐의 제이비처럼은 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라이브방송에 나오게 되면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 공적인 공간으로 일시적이나마 변화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라이브방송에 보이기 부적절한 사진이 방안에 있다는 말은 라이브방송을 했을 때 비쳐진 부적절한 사진으로 인해서 제이비가 비판을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즉 제이비가 그러한 사진들을 소유했다는 것 자체는 적어도 불법이 아니라고 한다면 문제가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제이비의 소속사에서 라이브방송과 관련하여 더 정확히 말하면 라이브방송에서 비쳐진 그 사진들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볼 수 있으며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