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복귀 몸 상태 안타까운 이유

최근 과로로 입원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게 한 방송인 이지혜가 MBC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생방송으로 원상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에 방송이 되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생방송 복귀를 하게 된 이지혜는 최근 과로로 인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게 되었고 결국 입원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한 동안 쉼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지혜는 방송인들 중에서 특별하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다작을 하는 방송인으로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오히려 사람들에게 친근함을 주는 이지혜는 사실 샵 해체 이후에 방송 활동을 통해서 바닥에서 일어나고자 상당히 많이 노력했던 노력형 방송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드센 이미지가 있기도 하고 혹은 푼수 이미지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러는 가운데서도 방송 활동에 진심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오히려 응원을 많이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작을 하는 방송인들이 겪게 되는 과로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단순히 방송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사도 다닐 수밖에 없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방송도 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이지혜가 복귀를 할 수밖에 없는 과로로 인해서 입원을 하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원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미 타이트하게 짜여진 스케줄을 버티기가 힘이 들었을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몸이 녹초가 되어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과 몸의 쉼을 갖게 하는 것은 분리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쉼을 가져야 하며 쉼을 가져야만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과로로 입원을 했다고 복귀를 하는 이지혜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일단 몸의 건강이 먼저이고 몸 상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아무리 일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일을 모두 소화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지혜가 과로로 인해서 입원을 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기는 하였지만 한 편으로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이지혜는 충분히 많이 일했고 충분히 힘들게 살았습니다. 가끔씩은 몸의 쉼을 선택하여 휴식을 통해서 몸을 풀어줄 필요가 있고 괜찮아진 다음에 복귀를 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 이후에도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