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해체 계약종료 안타까운 이유

걸그룹 여자친구가 결국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오늘 여자친구와의 전속계약이 22일 종료가 된다고 알린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걸그룹 여자친구는 그대로 해체가 되는 것이며 여자친구의 각 멤버들 즉 개별 멤버들은 각자의 길로 걸어가게 되었다고 밝힌 것입니다. 어찌 보면 상당히 놀라운 선택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해체는 팬들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갑작스럽다 하겠는데 그 이유는 이번에 22일에 해체가 된다는 것 즉 전속계약 종료가 된다는 것을 지금 이 시점에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들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들은 전혀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인기 그리고 그들에 대한 응원과 지지가 상당하기에 이번에 이렇게 계약종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팬들도 많았고 일반적으로 걸그룹 혹은 보이그룹을 관심 있어 하는 아이돌 팬들의 입장에서도 놀라운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쏘스뮤직의 이번 결단을 한 것 자체는 이해가 가지만 그 과정 자체는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러블리즈와 오마이걸과 함께 우리나라 걸그룹들 중에서 꽤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들이 이번에 재계약 시즌을 맞이하여 해체를 하고 계약종료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행사가 많이 줄어들고 있고 실질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범위 자체가 상당히 축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 입장에서 계속 여자친구를 해체시키지 않고 유지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전속계약의 재계약 시즌을 맞이하여 계속 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종료 혹은 해체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에 데뷔하여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와 같은 흥행곡들이 있었고 지금 시점에서도 흥행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갑작스러운 해체를 결정한 쏘스뮤직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를 하게 됨으로 인해서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것은 또 하나 있기도 합니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를 한다고 했을 때 각 멤버들이 활동을 하기에는 개별 멤버들의 인지도가 그렇게 있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 연예인으로서 즉 배우나 가수 혹은 예능인으로서 활동을 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걸그룹 여자친구의 해체는 각 멤버들이 연예계가 아닌 다른 직업군으로 떠날 수밖에 없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시 모이는 일이 없을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