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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지 일침 박지성 비난 악플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6.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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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남편 박지성을 향한 악플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였습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유상철 선수의 죽음에 대해서 남편이 애도했다는 증거를 내밀라고 하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에 분노하였습니다. 지금 영국에 있는 박지성 선수가 한국에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서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일부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 것은 아닌데 일부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 그리고 마인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도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유명인들의 경우 백 명의 사람들이 백가지 정의를 가지고 있는데 그 모든 것 중에 하나라도 따르지 않으면 자신의 것을 따르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마저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유상철 전 감독이 췌장암으로 인해서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당연히 많은 그의 지인들과 선수들이 그를 애도하고 그의 빈소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현재 영국에 있는 박지성 선수가 유상철 선수의 빈소를 찾아가지 않는다고 즉 언론을 통해서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하는 무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아내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일침을 가한 것은 박지성 선수가 그러한 스타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임요한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 내에서 사람들을 대하는 것처럼 김민지 전 아나운서 또한 박지성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서 더 나아가 박지성 선수의 진심을 왜곡하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기 위해서 그리고 박지성 선수에 대한 비난이 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며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추모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고 애도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외부인들이 함부로 이야기하고 잘못했다고 비난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비난을 받는 것 자체가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더 나아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일침을 가해야 하는 현 상황도 안타까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일침처럼 인증샷을 남기지 않는다고 해서 유상철 전 감독의 죽음을 박지성 선수가 슬퍼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눈물을 보이는 사진이 없다고 해서 박지성 선수가 그 마음이 아프지 않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감정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을 때가 더 많이 있고 그렇기에 그 감정이 굳이 사람들 사이에 회자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굳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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