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해명 이현주 논란 안타까운 이유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최근 이현주 왕따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이나은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나은은 해명 글을 통해서 지금까지 글을 올리지 않았던 이유를 알렸는데 회사 차원에서 대응을 할 것이기에 믿고 기다렸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개개인의 대응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올해 한 해 동안 학폭 논란, 루머 혹은 의혹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명인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으며 다양한 폭로로 인해서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되어 결국 대응할 수 있는 방법 자체를 잃어버린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가해자임이 분명한 사람들도 그리고 가해자가 아니라 루머의 희생자임에 분명한 사람들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정말 일부의 사람들만이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증명하거나 증언할 사람을 얻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아이돌 그룹 내의 왕따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의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나은이 해명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에이프릴 논란도 아직까지는 진행 중이며 확실하게 진실로 알려진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에이프릴의 왕따 논란부터 시작하여 학폭 루머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진 여러 논란에서 이나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모범 택시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것이 이나은으로서는 큰 타격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 번 폭로의 가해자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면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사람들은 그 사람을 그 틀로 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폭로가 나오게 된다면 무엇보다 대중의 이해를 구해야 하기에 더 적극적으로 에이프릴 측에서든 혹은 소속사 측에서든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이나은의 해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프릴 내의 이현주 왕따 의혹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미 이미지가 상당 부분 훼손이 되어버린 에이프릴 그리고 이나은의 입장에서 지금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라는 안타까움 또한 있습니다.
       

조금은 많이 아쉽습니다. 문제가 된다고 한다면 법적 절차 외에도 대중을 설득할 수 있는 충분한 노력이 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그러한 노력은 없었다는 것이 말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볼 수 있는만큼 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야 할 때는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