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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규 전속계약 더블에이치티엔이 선택 진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6. 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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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의 성규가 더블에이치티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더블에이치티엔이는 배우와 가수들이 소속된 기획사로 SG워너비의 김용준과 신인 배우 이상준이 소속되어 있으며 기업 NHN과 MLD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자회사입니다. 성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선택일 수도 있고 여상스러운 선택일 수 있는 것이 성규의 진로를 보면 확실히 그러합니다.
           


    성규가 인피니트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새롭게 소속사를 찾아서 전속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돌의 경우 아이돌로서 활동했을 때와 같은 소속사에 계속 있겠다고 하는 것은 이후의 개인 활동에 스스로 제약을 거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성규와 같이 많은 아이돌 출신 배우 혹은 가수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재계약을 하기보다는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성규과 같은 아이돌 출신들은 가수 활동을 하든지 배우 활동을 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기획사를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아이돌 출신들이 YG와 같이 배우 풀이 있는 기획사를 가든지 더 나아가 키이스트와 같은 소속사를 찾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물론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좋은 기획사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색깔을 규정하라고 한다면 그렇게 규정하기에는 여러모로 힘듭니다.
            
    그 이유는 더블에이치티엔이 소속 아티스트 혹은 배우들의 면면을 살피면 지금 당장 탑급 티어에 있는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지금 시작한 혹은 재기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중심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니 조금은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더블에이치티엔이의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기획사는 매니지먼트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작품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지원이 필요합니다. 최근 카카오가 디지털 방송을 하게 되었고 많은 OTT들이 오리지널 방송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네이버가 속해 있는 NHN의 자회사인 더블에이치티엔이가 네이버와 연계가 되어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지 말란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과거의 법칙으로 방송과 작품 활동들이 이뤄지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문법 새로운 규칙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소속사를 선택해야 하는 아티스트와 배우들은 당연히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성규가 더블에이치티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적어도 무리수를 두지 않고 이후 활동을 위해서 자신이 갈 수 있는 최선의 곳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서 인피니트 활동할 때와 같이 7년 짜리를 체결한 것이 아닐테니 어차피 성규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난다고 하면 다른 기획사를 선택해서 갈 수도 있고 더블에이치티엔이에서 좀더 좋은 조건으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성규로서는 더블에이치티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그의 미래를 위해서 한 발 내딛은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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