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확진 코로나19 걱정되는 이유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창욱의 소속사인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창욱은 최근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중에 있었는데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었고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지창욱의 확진으로 인해서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은 중단이 되었습니다.
     

또한 안나라수마나라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창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그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도 전염 가능성을 주는 것이기에 코로나19 시대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움직이고 있고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서 사람들의 생각도 그리고 행동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인도에서 발생된 변이인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는 확산과 관련한 퍼센티지는 극도로 높아진 반면에 치명률 자체는 상당히 적어진 케이스이다보니 오히려 이제는 코로나19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토착병화 시키는 것이 맞다고 보는 국가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 그 국가들 중 하나가 바로 영국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변이 중 델타 변이나 델타 플러스 변이가 주력종이라는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창욱의 이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의 확산력이 이전 우리가 경험했던 때보다는 훨씬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매일 거의 2천명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확진자 발생 자체가 줄어들기는 난망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지창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대해서 비난하기보다는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즉 방역이라는 측면, 경제라는 측면에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히 지창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가 계속 퍼지는 것은 걱정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코로나19가 확산이 되는 것만을 막기 위해서 모든 방역을 틀어막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위험한 행보는 없다고 봅니다. 국가도 그리고 개인도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당연히 전국민의 백신 접종이기는 하지만 부스터샷을 맞더라도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