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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재 지각 방송사고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7.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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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배성재가 배성재의 텐에 5년만에 지각을 하게 되어 큰 절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방송이 된 배성재의 텐의 시작 즉 오프닝을 갑작스럽게 배성재가 아닌 박문성 해설위원이 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 청자들은 궁금할 수밖에 없었고 배성재의 사정으로 인해서 자신이 오프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박문성 해설위원이 밝힌 것입니다.
          


    생방송이 시작되고 대략 40분이 지나고 배성재 방송인이 라디오 부스에 도착하게 되었고 도착과 동시에 라디오 카메라를 향해 90도 인사를 하고 큰 절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생방송이기도 하고 방송 시간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도 철저한 배성재가 지각을 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들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배성재도 자신의 지각이 최악의 방송사고라고 말하면서 용서를 구하였는데 배성재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생방송이 있는지 없는지 잠시 착각하였고 일본과 프랑스 경기를 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출발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사실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그 사람들의 결정 혹은 단점에 대해서 비난과 비토 여론을 만드는데 능숙합니다.
          


    배성재와 같은 방송인이 방송에 늦는다는 것 즉 지각을 했다는 것 자체는 분명히 비판을 받을만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것이 최악의 방송사고다라고 말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적절해보입니다. 물론 배성재 본인은 지각을 하고나서 너무나도 미안하여 90도 인사를 하고 큰 절을 올리면서 자신은 최악의 방송사고를 만들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올림픽 기간엔 자신이 부재 시 게스트가 대신 진행하는 룰을 통과시켜놨다고 말하며 혹시나 있을 문제 사안에 대해서 정확히 이미 파악해놓았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사실 배성재와 같이 올림픽과 라디오 모두를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방송인의 경우 이번처럼 말도 되지 않은 즉 어처구니 없는 방송사고를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배성재의 지각과 같은 방송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그를 방송에서 하차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그러나 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고 그 자신도 실수라고 인지하고 있으며 다음에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하였으니 이에 대해서 굳이 더 언급할 필요도 없고 비난을 이어갈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배성재의 지각은 분명히 방송사고이기에 그로 인해서 안타까운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러나 비난이나 비토를 지속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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