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복귀설 무조건 비난 안타까운 이유

엄태웅의 복귀설로 인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엄태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딸과 반려견이 나란히 누워 잠든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SNS를 통해서 사진을 올려놓았찌만 가족과 관련된 사진은 없었기에 혹시 지금 엄태웅이 복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이 JTBC 예능인 해방타운을 통해서 얼굴을 보이고 있기에 사실 얼마든지 엄태웅의 복귀설은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보입니다. 엄태웅이 자숙을 하고 잠적을 하게 된 이유는 지난 2016년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주장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수사를 받게 되었지만 당시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고 오히려 고소인이 무고죄로 징역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엄태웅이 성매매를 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벌금형을 받게 됨으로 인해서 엄태웅의 커리어는 그대로 수직낙하 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동안 엄태웅은 방송에 얼굴을 비치지 못하였고 대중의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당연히 그 이후에는 복귀설이라는 말만 나와도 그대로 비난을 받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엄태웅은 법적 처벌을 받기 이전에는 우리나라 탑급 스타였습니다. 드라마 배우로서 그의 카리스마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로 인해서 많은 드라마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부적절한 잘못을 저질렀고 그러한 잘못이 결국은 대중으로 하여금 그에게 실망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엄태웅의 복귀설이 지금도 비난을 듣게 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그가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것은 무혐의로 끝이 났지만 그러나 그가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성매매를 한 것은 사실이었고 그로 인해서 벌금형에 처해진 것 또한 마찬가지이기에 그로 인해서 대중의 실망감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잘못을 저지르고 자숙을 하게 되고 방송을 통해서 얼굴을 보이지 않은 시간이 벌써 횟수로 5년입니다.
         

엄태웅의 복귀설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을 하기보다는 일단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성매매를 행한 것은 우리나라 법으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는 이미 처벌을 받았고 5년이 지난 지금도 그를 방송에서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고 그를 비난하는 것은 과도한 처벌이 아닐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비난하고 싶고 비판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너무 그를 과도하게 처벌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