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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오쯔치 채림 아들 근황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9.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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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인 채림이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는 중에 전 남편인 가오쯔치를 언급하였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중국 CCTV 드라마인 이씨가문에서 연을 맺고 결혼하였으며 2017년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6년만인 2020년 이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림의 사생활이 알려졌다고 해서 채림이라는 방송인의 커리어가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채림의 이혼 소식이 들려온 다음에도 채림은 그리고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다가 올해 예능 내가 키운다를 통해서 방송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되었고 그 방송 내용 자체가 여자 돌싱 방송인들이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기에 자연스럽게 전 남편인 가오쯔치의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보입니다.

     

     

     

    채림의 입장에서는 아들의 근황을 보여주는 내용 중에서 전 남편이자 아들의 아버지인 가오쯔치를 언급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생활의 일부를 오픈하여 대중에게 보여주는 예능을 하고 있기에 아예 숨길 수는 없는 것이기에 채림의 입장에서는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언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오쯔치와 채림이 어떻게 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정말로 사생활의 영역이기에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내에서도 이혼은 더 이상 한정된 영역의 사람들 혹은 나와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가 될 수 있고 혹은 내 주변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이기에 여자 돌싱 방송인이 내가 키운다 예능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닐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가오쯔치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유명인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은 안타까운 혹은 아쉬운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물론 채림이 아들의 근황을 밝히는 중에 아들이 아버지를 보고 싶어하고 알고 싶어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남자 돌싱 연예인이 자신의 전 아내를 언급하는 것이 조금은 부적절하다는 느낌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마찬가지로 여자 돌싱 방송인이 자신의 전 남편을 언급하는 것이 조금은 아쉽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결혼이 우리 인생사에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듯 이제는 더 이상 이혼 또한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채림이 아들의 근황을 밝히는 중에 전 남편인 가오쯔치를 언급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이제는 방송에서 굳이 전 남편, 전 아내를 언급하는 것이 특이한 것도 아니고 부적절한 것도 아닌 것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대중도 인지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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