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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싱글즈2 이창수 김은영 다툼 안타까웠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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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글즈2에서 이창수와 김은영의 시간이 상당히 더디게 흘러갔습니다. 둘은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되었고 함께하기로 한 다음에 이창수가 김은영을 안아서 들어올리는 것으로 서로를 만나게 된 기쁨 함께하게 된 기쁨을 느꼈는데 문제는 그러한 기쁨이 하루가 가지 않아서 다툼과 혹은 서로에 대한 아쉬움으로 깨져버렸다는 것입니다.
          


    돌싱글즈2에서 이창수는 이창수대로, 김은영은 김은영대로 아쉽고 서운한 감정이 있었습니다. 서로가 가지고 있었던 좋았던 마음들은 대화 속에서 오히려 깨져버리기 일수였고 서로에 대한 아쉬움이 더 많이 생겨버리게 된 것입니다. 사실 문제가 생겼을 때에 그 문제를 일단 해결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면 다른 한 쪽이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대로 무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창수는 김은영의 남사친에 대한 견해가 자신과 다르다는 것에 감정이 상하였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김은영은 좋은 것이 좋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서로가 감정이 상했던 바로 그 문제에 집중하기보다는 이창수의 기분을 일단 풀어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노력은 빛을 보이지 못했고 오히려 빛을 바래게 하였습니다.
         


    물론 돌싱글즈2 이후의 방송에서 이창수와 김은영이 그 문제를 직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러나 일단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아무리 이후에 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을 하여도 과연 그 노력이 계속 될 수 있을까라고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돌싱글즈2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들은 일단 만남 한 번이 깨진 상태에서 방송에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 마음을 열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한 번씩은 상처를 입고 들어온 사람들이기에 정말로 맞지 아니한다고 하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뚜렷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노력이 허다한 모든 것을 덮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돌싱글즈2 이창수와 김은영의 다툼 혹은 그 안에 생각의 괴리는 결국 서로를 향한 마음 자체를 뒤엎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창수도 그리고 김은영도 일단은 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대화를 꾸준히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나 과연 진전이 가능할 것인가라는 생각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돌싱글즈2의 하루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결국 입장 차이, 괴리가 더 많아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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