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확진 코로나19 돌파감염 걱정되는 이유

가수 겸 작곡가이자 이미 방송인이 다된 유희열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늘 유희열 대표의 소속사인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유희열 대표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지난 10일 밤에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을 하였는데 이는 유희열 대표가 돌파감염을 통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코로나19는 지금까지 많은 변이가 대두가 되면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 이후에도 돌파감염이라는 형태로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염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조심해야할 코로나19 변이는 델타 변이와 델타플러스 변이인데 이 변이들은 단순히 돌파감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중증을 유발하게 하는 위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아프리카 지역 쪽으로부터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변이가 나오게 됨으로 인해서 전염성이 델타 변이류보다도 수 배 확장이 된 상태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는 우리나라나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유의미한 통계가 나오지 않아서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유희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그것도 돌파감염 확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백신 접종 완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돌파감염이 계속 되는 것이 확인 됨으로 인해서 백신에 대한 대중의 믿음이 많이 무너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백신접종률과 부스터샷 접종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우려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은 백신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아닌가라는 걱정과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나 오미크론 변이가 전염성뿐만 아니라 치명성마저도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보다도 앞서게 된다면 그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고 오롯이 우리나라 전체의 방역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을 무너뜨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유희열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돌파감염 사례의 대부분이 중증으로 가기보다는 경증에서 멈추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유희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그것도 돌파감염으로 인한 양성 반응에 대해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단은 판단을 미루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