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아나운서 신화 앤디 결혼 발표 안타까운 이유

제주 MBC의 이은주 아나운서가 신화 앤디가 결혼발표를 하게 된 그의 예비신부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앤디의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 측에서는 앤디의 아홉살 연하이자 예비 신부가 이은주 아나운서인 것이 맞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앤디가 신부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은 이은주 아나운서가 직장인이기 때문에 결혼식 이전까지는 지켜주고 싶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유명인들의 결혼 소식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어떤 사람이 다른 그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와 심지어 그들이 어울리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 마음들이 가득한 곳에서 신화 앤디가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처음 하는 일이다보니 실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조금은 아쉬운 것이 만약 앤디가 정말로 이은주 아나운서의 이름을 결혼식 이전까지 지켜주고 싶었다고 한다면 아홉 살 연하의 아나운서라는 발표를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홉 살 연하의 아나운서라고 한다면 결국 앤디의 팬들부터 앤디의 신부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까지 모두가 다 아나운서의 나이와 이름을 찾을 것이 분명했고 결국 앤디가 결혼발표를 하면서까지 아내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 무의미해진 것입니다.
      

물론 앤디가 굳이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를 이해는 합니다. 아나운서이다보니 비 연예인 혹은 비유명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해서 이름을 바로 알려주게 되면 오늘의 모습처럼 이은주 아나운서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을 떠돌아다닐 것이 분명하기에 최대한 적은 정보를 통해서 결혼발표를 하려고 하는 앤디의 마음을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아홉 살 연하인 것이라도 밝히지 않았다면이라는 아쉬움 그리고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어찌 되었든 신화 앤디와 제주MBC의 이은주 아나운서의 결혼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수 있는 해프닝인데 조금은 소란스러운 부분이 생긴 것뿐이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굳이 비판이나 비난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신화 앤디로서는 결혼을 한다는 것 즉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것이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부디 결혼하기 이전까지 특별히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좋은 행사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화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