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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하 악플러 고소 당연한 이유
    Commercial Media 2017.10.12 14:07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 유명인을 대하는 일반인들은 유명인이나 방송인의 잘못에 대해서 자신들이 비난할 즉 욕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대부분의 이유에 대해서는 이해를 합니다. 음주운전이나 도박과 같은 법적으로 처벌받을만한 행동 같은 경우 방송인이나 유명인이 그러한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다시 나와서 돈을 벌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물리적인 폭력이든 언어 폭력이든 중독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 누구라도 비판할 수 있는 것을 한계를 넘어서지 않게 비난하게 되지만 굳이 비난할 이유가 없는 것, 혹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도 그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한다든지, 혹은 자신이 기분이 상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비난을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스스로에게도 융통성을 갖게 되고 그렇게 되는 순간 중독성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언어 폭력에 젖어들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서도 방송인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그는 과거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서 질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행동에 대해서는 계속 자숙하며 스스로를 고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과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부 악플러들이 정준하의 가족을 욕하고 비난하며 인신 공격성 발언이나 모독성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서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준하가 악플러를 고소하는 것을 환영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정준하와 같이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간에 모독성 발언을 하는것, 가족을 욕하는 것 모두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방송인이나 유명인이 범법을 행하면 그에 따른 처벌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범법을 행하면 그에 따른 처벌이 부당하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유명인이나 방송인이 잘못에 엄정한 법의 잣대를 들이밀어야 하듯이 일반인들도 그들이 잘못을 한다면 당연히 법의 엄정한 잣대를 받아야만 합니다.
         
    마치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공평하다고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이 있고 없고에 따라 법이 불공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와 함께 내가 범법을 행했을 때에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방송인을 인신공격을 하고 인간 모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인을 모욕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용서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고 해서 노홍철에게 지금도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그의 방송 출연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안 보면 그만이지만 그가 있는 기사마다 찾아가서 댓글을 다는 문제는 다른 문제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준하가 과거 부적절한 사업에 손을 대서 비난의 꺼리가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준하가 악플을 받는 것이 당연하며 욕을 듣는 것이 당연하기에 내가 욕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라고 말하는 것도 분명히 문제인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그만입니다. 범법을 행했으면 그에 따른 처벌을 받으면 그만입니다. 악플러를 고소하는 정준하를 탓하기 이전에 그에게 악플을 달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떠한 처벌을 받을만한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악플들이 유명인들의 기사에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엄정한 잣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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