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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신애 드레스 애잔함 느껴진 이유
    Commercial Media 2017.10.12 22:22

    갑자기 저녁부터 서신애의 드레스 이야기가 인터넷을 달구기 시작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레드 카펫에 서게 된 서신애는 파격적인 노출로 대중에게 각인을 시켰습니다. 사실 그의 파격적인 노출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가 노출 패션을 한다는 것 그 자체에 대해서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의 의견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화제에서 노출 패션을 감행했던 배우들은 서신애가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오인혜 같은 경우는 이전에 영화제에서 파격 노출 패션을 감행했는데 그녀 입장에서는 인지도 확보와 화제성 확보가 필요했기에 시도했던 측면이 강했고 그로 인해서 배우로서 일자리를 얻어낼 수 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그녀에게 주어진 배역 자체가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었고 결국 그녀의 이미지는 노출이라는 단어와 함께 대중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서신애가 노출 드레스를 입는다고 해서 그 쪽 배역을 맡는다든지, 이미지가 그 쪽으로 치우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서신애 가 노출 드레스로 인해서 얻게 되기를 소망하는 것도 그리고 서신애를 향한 대중의 요구도 노출과 관련된 배역은 아닙니다. 오히려 서신애는 지금까지의 그들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수도없이 노력하였지만 지금까지 바뀐 것이 없기에 조금은 모험이라고 할 수 있는 노출 패션을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시도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김민정 같은 경우 원래 아역배우부터 시작하였기에 대중이 그를 성인 배우로서 인정해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녀도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모험을 할 필요가 있었고 그렇게 해서 찍은 것이 바로 음란서생이었습니다. 그 배역 이후로 차근차근 김민정은 성인으로서 대중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고 결국 자신만의 캐릭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신애는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에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은 배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가 지금까지 연기했던 배역 모두 미성년자 캐릭터였다는 것입니다. 이미 대학생이 된 그래서 성인으로서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서신애는 다양한 배역을 맡고 싶어 하지만 그녀에게 원하는 대중의 요구는 그러한 것이 아니기에 당연히 그녀에게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빵꾸똥꾸의 대상자로서 신신애 캐릭터가 그녀에게 너무 깊게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술집에 출연했던 서신애는 자신이 대학생이며 강하늘이 이상형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여배우로서는 치명적이 될 수 있지만 그러나 그녀를 여배우라고 보기보다는 아역배우의 이미지로 사람들은 바라보기 때문에 그녀가 누구를 좋아하든 술을 먹든 모두 치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짙습니다. 좀더 넓은 스펙트럼과 다양한 작품을 통한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이미지 변신이 먼저인데 그녀는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승호는 그의 나이 스물에 군대를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는 성인으로서 대중에게 인정을 받았고 자신의 성인으로서 커리어를 조금씩 그러나 차근차근 쌓아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서신애보다도 유승호가 더 이미지 변신이 힘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유승호는 소지섭의 닮은 꼴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고 - 소지섭의 어린 동생 컨셉이 있다는 것입니다. - 집으로라는 영화로 인해서 대중이 그를 국민 남동생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승호는 군대라는 대중이 그를 달리 볼 수 있는 시간적 공백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있었고 그는 군대를 다녀옴으로 해서 군인 아저씨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차용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성인 배우로서 확실하게 인정을 받지 못한 그리고 성인으로 대접도 받지 못하는 서신애 입장에서는 대중의 고정관념을 깰 필요가 있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충격 요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것이 바로 드레스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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