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어쩌다 어른 이상민 롤러코스터 인생
    Commercial Media 2017.10.13 07:17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국진은 당시 강의하는 회차에서 자신이 얼마나 성공했는지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방송계를 움직이는 사람 4인이 있었는데 공중파의 세 방송국의 사장과 김국진이었다라고 말을 들었었고 마음만 먹었다면 90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억 이상씩 벌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단기 임팩트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연예인은 지금까지도 김국진이라고 이야기해도 될 정도로 당시 김국진은 성공했었습니다.
         


    김국진처럼 이번에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이상민은 최고의 성공을 맛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나이 스물 셋에 칠천만 원 이상이나 되는 오픈카를 현금을 주고 살 수 있었을 정도로 성공했었고 그 이후에 사업에 손을 대었을 때 그는 정말로 돈을 쓸어담을 정도로 많은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실패의 순간은 왔었고 그 순간은 그를 나락으로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대표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그는 당시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힘들었을 때였습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언급하기를 당시 그는 찜질방을 전전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어머니가 걱정하시는 것도 문제이지만 스스로가 완전히 무너질까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방송인이 되었고 다양한 예능에서 불러주는 사람이 되었고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방송인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거들먹거림은 없고 허세를 부리지만 밉지 않은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쩌다 어른에서 이상민은 담담하게 자신의 과거의 이야기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꿈꾸고 돈이 없었기에 돈이 많아지면 원하는 것을 사자는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그가 첫 성공을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꿈을 가지고 절대로 놓치지 않았으며 문나이트를 다니면서 꿈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구했으며 홍대의 발전소에서 레게를 들을 때까지 꿈을 그의 마음 속에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기회를 얻을 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하였고 그것이 그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부도를 당하고 이혼을 하게 된 이후 그는 어쩌다 어른에서 언급한 것처럼 매일 매일을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누구도 더 이상 그를 대표라고 불러주지도 않고 그를 사람으로 취급도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버티는데 성공하였고 한 걸음 내딛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음악의 신 그리고 더지니어스를 통해서 그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하였고 그 이후 아는형님과 미운우리새끼를 통해서 완전히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이 그를 허세라고 말하면서도 그를 사랑해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는 자신이 허세를 부리는 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높은 자리에 있다가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상황에서 과거의 영광에 취해서 그 영광에 살기 위해서 무리하거나 나락으로 빠지는데 반해 그는 외제 수입차 계약서를 계약서만 쓰고 나올 정도로 엄청난 자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함몰되지도 않습니다.
       
    상어머리, 오징어 입처럼 럭셔리하게 먹지만 최소한의 돈을 사용하기 위해서 노력할 줄도 알고 있습니다. 돈이 없는 것뿐이지 자신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궁상맞게 사는 것이 아니라 럭셔리하게 살지만 그렇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우아하게 물 위에 떠다니는 백조의 물 밑에 발을 엄청나게 젓는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이상민을 대중이 사랑하는 이유는 럭셔리한 겉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발을 구르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럭셔리한 모습을 보여주어 대중의 기세를 꺾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럭셔리함과 궁상맞음을 조화롭게 보여줄 줄 알기에 대중은 그에게 마음을 주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평판 1위가 언제까지 갈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는 것은 그는 내리막길이라고 해서 절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는 단련이 되어 있고 방법 또한 얻었습니다.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바로 그 방법을 말입니다.

    댓글 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