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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이 키즈 데뷔 박진영의 야심
    Commercial Media 2017.10.18 07:56

    스트레이 키즈 즉 Stray Kids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되어 있지 않고 자유 분방하며 기존 아이돌과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오랜만에 박진영이 또다른 비밀 병기를 데리고 엠넷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나왔습니다. 물론 그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대중을 만나고 있지만 그에 대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역시나 심사위원으로서의 모습인데 오랜만에 엄한 선생님으로서 혹은 심판관으로서 대중 앞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슈퍼스타K의 성공으로 인해서 방송가 이곳 저곳에서 우후죽순처럼 다양한 오디션 예능이 활개를 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위대한 탄생이라든지 K팝스타로 인해서 다양한 스타들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서서히 슈퍼스타K류의 오디션 예능에 사람들이 관심을 덜 가지게 되었는데 그러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오디션에서 상위에 입상한다 하더라도 그들 중 소수만이 다시 대중에게 올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오디션 예능과 우리나라의 오디션 예능은 그러한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 다양한 오디션 혹은 서바이버 예능이 나오게 되었고 작년 프로듀스101 시즌1의 성공은 아이돌 그룹의 오디션 예능에 대해서 방송가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오디션 예능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프로듀스101에 나오는 출연자들 자체가 연습생입니다. 연습생은 각 기획사들이 아이돌 그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아이들인 경우가 많으며 그러한 그들을 또한 최소한 3개월에서 수 년에 이르는 동안 기획사에서 다듬어 놓은 상태이기에 그들의 오디션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아이돌 예능이 인기를 끌면서 다시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생각나는 예능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식스틴입니다. 식스틴은 JYP에서 트와이스를 뽑는 서바이버 예능이었는데 16명의 소녀들 중에서 9명을 뽑았습니다. 이 예능의 인기가 상당하기도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하나의 근거가 있습니다. 바로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였고 아이오아이의 센터를 차지했던 전소미가 처음 인지도와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식스틴에 출연했던 JYP 연습생이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박진영만 즉 JYP만 이러한 시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YG 즉 양현석도 같은 시도를 하였고 그렇게 해서 얻어낸 아이돌 그룹이 위너와 아이콘이었습니다. 특히 아이콘은 WIN이라는 예능을 통해서 위너와 데뷔조를 놓고 다퉜고 그 이후 믹스앤 매치를 통해서 데뷔와 탈퇴 사이에 고통을 느꼈는데 그 모든 상황을 편집된 화면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고 이러한 인지도와 화제성으로 인해서 그들의 데뷔는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박진영 입장에서는 트와이스를 뽑은 식스틴의 신화를 다시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으며 그렇기에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을 대중 앞에 선을 보이기를 원했다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박진영이 스트레이 키즈 예능을 시작한 의도는 명백합니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아이들을 경쟁 속에 집어넣고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라는 압박감을 심어주어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시청자로 끌어모으고 그렇게 모은 시청자를 중심으로 하여 시청률 혹은 화제성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화제성은 트와이스가 그러하듯,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그러하듯 오롯이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서 선발된 최종 데뷔조에 있는 아이들의 인지도 상승과 화제성 상승을 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와이스의 노래들이 좋고 트와이스의 멤버들이 화려하기는 하지만 만약 트와이스를 식스틴을 통해서 먼저 선보이지 않았다면 이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 수밖에 없기에 박진영 입장에서는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도 제 2의 트와이스가 되기를 바랐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엠넷에서 방송이 되기에 시청률이 그렇게 많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시청률이 어느 정도 최소한으로 잡히게 되더라도 화제성만 얻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로 인해서 스트레이 키즈에 소속된 멤버들에 대한 시청자들을 넘어서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이 될 수 있다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위해서 아이들을 힘들고 고통의 인내의 시간을 지나가게 만든 것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데뷔할 멤버들에게 줄 수 있으며  박진영 자신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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