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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좋다 김민우 음악을 노래하다
    Commercial Media 2017.11.19 06:29

    이번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게 된 김민우는 1990년대에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혜성처럼 사라진 가수였습니다. 노래 사랑일뿐야로 뜨게 되었고 입영열차 안에서가 떠 뜨게 하기 위해서 - 말도 되지 않지만 - 소속사가 그를 정말로 입영열차 안으로 밀어넣어버리는 바람에 군대를 가게 되었으며 돌아와서 다시 활동을 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세상은 서태지와 아이들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음악 활동을 하였지만 가수로서 제대로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가수 김정민처럼 후배를 양성하기도 하였지만 제대 후에 다시 시도하려고 하였던 음악 인생은 화재로 인해서 모두 사라지게 되었고 많은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그에게는 자동차 딜러로서의 삶은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 그리고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감내해야 했던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동차 딜러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었고 여섯 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게 되었고 딸 민정이를 낳게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제 2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과거가 그립지 않다라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러나 그는 지금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였었습니다. 그는 성실히 일했습니다. 자동차 딜러로서 10년 근속을 했을 정도로 그는 지금의 삶에 충실했고 가족이 있었기에 진심으로 행복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지 않은 것은 아니었기에 슈가맨에서 복면가왕에서 그를 부를 때마다 그는 달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갑작스럽게 희귀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그는 실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기도, 새로운 마음을 갖는 것도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그의 주변에 그를 아끼는 사람들, 그가 다시 마이크를 잡고 가수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다시 그에게 콜을 하였습니다. 자동차 딜러로서 제 2의 삶을 계속 살아가려고 했던 김민우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그에게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것을 추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에게는 지금의 친분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과거 연예계에서 활동하였을 때 가졌던 친분도 있습니다. 그에게는 그를 지지해주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그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가수 윤상, 작곡가 하광훈과의 1집 때의 기억들, 그리고 연예계를 떠난 이후에 그와 친분을 맺은 부활의 김태원과 방송인 이숙영, 김민우는 아직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남아 있던 것입니다.
       

     

     


    사람이 좋다에서 김민우는 새로운 도전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그의 나이는 새롭게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많이 늦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뭔가를 시작하지 않으면 그는 계속 고통 속에 있을 수밖에 없으며 힘든 나날을 지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삶을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지만 새로운 뭔가도 계속 그는 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노래라면, 그것이 가수의 인생이라면 그것이 음악이라면 그것을 시도하는 것이 지금 당장의 고통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인생이라는 것은 계기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 가수를 포기하고 자동차 딜러로서 새로운 인생을 김민우가 살았던 이유는 화재로 인한 것이었다면 두 번째 새롭게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는 의지를 갖게 된 것 또한 아픔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이 좋다에서 그는 이러한 낯선 감정,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 말할 것입니다. 과거를 추억하고 과거만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김민우는 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딸 민정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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