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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고성희 임세미 여배우의 품격
    카테고리 없음 2017. 11. 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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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은 지금 전쟁터입니다. 과거에도 예능에 배우들, 가수들이 출연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예능의 수가 많아지고 예능을 내보내는 채널들이 현저히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더 예능을 바라보는 방송인들의 눈은 더욱 열정에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나 일요일 저녁 흔히 프라임 시간대라 불리는 그 시간대에 있는 예능에 출연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데 바로 이 시간대는 조금은 독특한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예능은 그 시간대에 따라, 그 예능의 특성에 따라 시청층이 상당히 좁습니다. 평일 심야 시간대에 시청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쇼미더머니나 프로듀스101과 같이 예능의 특성 자체가 시청층을 좁게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일요일 저녁 프라임 타임 시간대는 온가족이 모여서 식사를 할 때 - 평일이 아닌 휴일이기에 더욱더 - 같이 보는 예능이기에 인지도, 화제성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일요일 저녁에 한 번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면 그들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는 급격히 늘어난다고 보시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오늘 런닝맨에 출연한 임세미, 고성희, 김지민, 김세정 모두는 자신들의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한 이유는 역시나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게스트이기에 압도적인 예능감을 보여주지 않으면 예능계에서 써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저녁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게 되면 이후에 그들의 인지도는 높아지고 김세정 같은 경우 구구단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임세미나 고성희 같은 경우 배우 커리어에 확실히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그렇기에 임세미와 고성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찾아서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지민이 콧구멍에다가 혀를 넣는 기인 열전을 보였을 때 런닝맨 멤버들뿐 아니라 고성희와 임세미까지 콧구멍에 혀를 넣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들 스스로가 그러한 노력을 하는 것이 굴욕이 아니라는 것을 실제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말 그대로 조금이라도 대중에게 눈에 띄게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였던 것입니다.
        
    또한 임세미는 이단 줄넘기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최선을 다하기도 하고 5분 토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고성희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더 이상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예능에 나오면서 빼는 여배우들은 없습니다. 나오는 목적이 확실하고 그 나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이 당연한 상황에서 이 기회를 그들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세미와 눈물 연기입니다. 눈물 한방울입니다. 런닝맨에서 연기를 시키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정말로 연기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주라는 것입니다. 가을동화 연기를 하게 된 유재석과 임세미의 연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유재석은 정말로 웃음을 주기 위해서 과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임세미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잠깐의 시간 동안 눈물이 한 방울 흐르고 그 감정을 그대로 목소리에 젖어들게 함으로서 유재석뿐만 아니라 나머지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 것입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나온 고성희나,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임세미나 그들은 연기자이면서도 예능 게스트로 나왔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고 시청자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 그리고 인지도와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습니다. 예능에서도 배우의 마음으로, 연기자로서의 품격을 그대로 유지한 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그들의 모습이 정말로 대단했던 것은 그들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느껴졌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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