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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정 아들 이유진 아버지를 숨기다
    Commercial Media 2017.06.14 18:51

    우리나라도 연예계가 성립이 된 이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다보니 연예계에는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연예인인 연예인이 지금까지 많이 있습니다. 과거 유명했던 최무룡의 아들 최민수라든지 이예춘의 아들 이덕화라든지 허장강의 아들 허준호 그리고 허기호처럼 과거부터 연예인의 자녀가 없었던 것은 아니기에 중견 배우 이효정의 아들이 새롭게 얼굴을 드러냈다고 해서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들어서 연예인의 자녀가 자신이 연예인임을 숨기는 경우가 꽤 많이 있었습니다.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 같은 경우 이름까지 바꿔가면서 아버지와 다른 이름으로 대중에게 인정받았던 배우인데 그의 연기력 자체가 워낙에 출중하다보니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빌리고 나온다 하더라도 그에 대해서 누구도 뭐라고 하지 못할 정도로 그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견고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가 자신의 아버지 김용건의 아들로 대중 앞에 나선다면 대중이 그의 연기력을 인정해줄 것인가라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시간은 좀 되었지만 인상 깊었던 논란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의 딸인 조혜정이 아버지와 어색한 딸로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조혜정은 시청자에게 인기가 많았었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 조재현이 상당히 무뚝뚝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옆에서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녀가 아빠를 부탁해의 인지도와 인기를 발판으로 아빠를 부탁해를 출연하기 이전과 다르게 주조연을 맡게 되고부터 논란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조혜정은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의 상대 배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그녀가 그정도 실력 혹은 커리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주연으로 그리고 유승호의 상대 배역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아빠를 부탁해의 예능 출연으로 만들어진 인지도 때문이고 그리고 조재현의 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일부 대중은 비난하기 시작하였고 그러한 그녀를 금수저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 이후 당연히 조혜정은 제대로 방송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 비난을 받게 되면 움츠려들기에 - 결국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은 조연 배우로 다시금 자신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조혜정의 예를 통해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중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자신의 실력 혹은 커리어가 아닌 좋은 대우를 받게 되면 금수저라고 하면서 크게 비난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많은 연예인 자녀들이 부모가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숨길 수밖에 없게 됩니다. 굳이 받지 않을 비난을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순히 숨기는 것을 넘어서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자체를 극도로 꺼리는 것은 조혜정의 예가 단 한 번 있었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중인 나무엑터스의 이유진은 중견 배우 이효정의 아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이효정의 아들임을 숨겼습니다. 자신의 실력만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의지와 밑바닥부터 실력과 실적을 다지겠다라는 마음이 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 이상으로 조혜정과 같이 굳이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 비판 받을만한 근거를 만들지 않겠다라는 의지 자체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들으며 믿고 싶은대로 믿습니다. 이유진이 진심으로 좋은 뜻으로 생각했다 하더라도 그를 비난할 사람이라면 음모론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유진은 이번 아버지 이효정과의 관계가 밝혀진 것 자체에 대해서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실력과 실적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노력을 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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