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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추신수 토끼 조이 보토 이야기
    Commercial Media 2017.11.27 23:58

    비정상회담에 추신수가 출연했습니다. 전현무의 닮은 꼴로 더 유명한 추신수 - 물론 방송가에서만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 가 전현무가 MC로 있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이야기 꺼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두 명의 샷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우리나라에 추신수 선수가 와서 비정상회담에 나온 것은 어찌 보면 비정상회담의 종영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 물론 시즌 종영이라고 못을 박기는 했지만 - 그 전에 참여하기를 바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신수가 나오다보니 추신수의 개인사에 대해서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의 활동에 대해서 시청자들도 출연자들도 궁금해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메이저리그의 선수인 그에 대해서 사람들은 궁금해 합니다.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활동하는 추신수 선수를 궁금해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추신수 선수를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듣기도 하고 그가 메이저리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아보고 싶어합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은 선수가 도전하고 있기에 한 명 한 명에게 완전히 빠져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이는 사람들이라고 얼굴에 금칠을 시키지는 않지만 그러나 어찌 되었든 세계 최고의 리그에 가서 활동하고 있기에 그가 받고 있는 대우, 그가 받고 있는 관심들을 듣고 싶어하고 그가 정말로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 시청자 개개인이 자신이 받고 있는 것처럼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신수를 응원하는 구호 중에 하나인 go choo는 우리나라 채소 중 하나인 고추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남성의 민망한 부위를 연상시키기도 하기에 추신수가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그 단어에 대해서 말이 나올 때는 말입니다. 또한 추신수에게는 별명이 하나 있는데 바로 토끼입니다. 추신수가 토끼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것은 캐나다 출신 메이저리그 선수인 조이 보토 선수가 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조이 보토 선수는 캐나다에서 개 경주가 있는데 개가 경주하고 있을 때 그 개 앞에 모형 토끼를 달리게 하는데 개가 아무리 노력해봐야 모형 토끼를 이길 수 없는 것에 착안하여 조이 보토는 스스로 출루율을 높여서 추신수를 압도하기를 바라지만 추신수가 워낙에 잘하기 때문에 자신은 개, 추신수는 그 모형 토끼처럼 느껴져서 추신수를 부를 때 한국어로 토끼라는 말을 배워서 그대로 그의 별명으로 만들어버렸던 것입니다.
        

      

     


    이번에 비정상회담에 출연해서 그가 가지고 온 안건은 그의 아들에 관련된 것입니다. 아버지가 놀라운 운동 선수라고 한다면 그 아들이 같은 분야의 운동 선수가 되기를 그 아버지의 팬들은 바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아버지가 절정의 기량을 가진 운동 선수라고 한다면 같은 종목에 아들이 도전하게 되면 아들은 아버지와 평생 비교를 당하는 경우가 생겨버리게 됩니다. 허재의 아들 허웅이 비교를 당하고 이종범 아들 이정후가 아버지의 후광을 받기도 하지만 아버지와 비교를 당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추신수는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그러나 그러한 아들이기에 그가 야구를 한다고 한다면 더욱 엄혹하게 그의 실력을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선수풀을 미국은 가지고 있기에 그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주위의 친구들보다도 잘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아들 추무빈이 야구선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면 지지만 해주면 되지만 야구 선수가 된다면 좀더 다그칠 수밖에 없고 교육을 시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가 가지고 온 안건은 그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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