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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이광수 정혜성 러브라인 가능한 이유
    Commercial Media 2017.06.18 06:54

    우리나라는 드라마보다도 예능이 더욱 인기가 있는 나라입니다. 예능 왕국이라고 말할 정도로 예능에 한 번 뜨면 영화 천만 관객 들어오는 것이나 이십 퍼센트 이상의 시청률을 거둔 드라마 부럽지 않은 대우를 그 예능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면에는 예능은 드라마나 영화와 다르게 시청자들에게 매주 찾아갈 수 있으며 시즌제가 아닌 한, 예능 자체가 재미가 없지 않는 한 종영이 되거나 쉬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그리고 1박2일 같은 경우 내부 멤버들이 바뀐다 하더라도 프로그램 자체의 팬들이나 시청자들은 그 예능 프로그램을 마치 스타처럼 좋아하기에 팬클럽이 생길 수도 있으며 사안마다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내어 대중의 관심을 이끄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무한도전과 런닝맨 그리고 1박2일 같은 장수 예능 같은 경우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 방송이 되며 계속 이슈가 됩니다. 그리고 그 이슈를 지키기 위해서 제작진과 방송국마저도 노력을 하게 됩니다.

    런닝맨은 시청자 입장에서 다양한 이슈 몰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케이스입니다. 원래 처음 시작할 때는 패밀리가 떴다 이후로 유재석이 새롭게 시작한 예능으로 이슈 몰이를 하였고 그 이후에 해외 팬들의 인기 폭발로 인해서 태국이나 홍콩으로 갔을 때 구름 같은 해외 팬들을 볼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서 국내 시청자들도 런닝맨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런닝맨이 10년이 다가도록 오래 예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런닝맨이 최근 바뀌었습니다. 개리가 하차를 하게 되고 양세찬과 전소민이 새롭게 런닝맨 멤버들로 합류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장수 예능 같은 경우 이렇게 멤버가 바뀌면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며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호불호가 생겨버려 심지어 인터넷 상에서 린치를 가하는 경우까지 있게 됩니다. 무한도전이나 1박2일 시즌2를 보면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런닝맨에서는 그러한 경향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런닝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이 없었기도 하였고 런닝맨이 시즌2를 한다고 하여 김종국과 송지효마저도 하차를 시키려다가 그만두었기에 새롭게 들어온 사람은 누구를 대신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체 멤버가 아니라는 사실은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게는 했지만 전소민과 양세찬에 대한 불호 이미지는 많이 나타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즉 대체 멤버가 아닌 것,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인기가 없다는 것이 전소민 양세찬의 부드러운 합류의 이유가 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런닝맨에게도 시청률과 관심 부족이라는 것 외에 또다른 아킬레스건이 존재합니다. 개리의 하차와 결혼 그리고 런닝맨과의 관계를 끊는 모습까지 런닝맨 팬들과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모습 때문인데 이러한 개리의 행보로 인해서 송지효의 러브라인은 말 그대로 부서져버렸고 송지효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컨셉 자체를 만드는 것이 상당히 애매해져버린 것입니다. 예능에서 러브라인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브라인을 그리는 것이 마치 윤활유 같은 것이기에 게스트가 예능에 녹아들게 하는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송지효는 개리와의 문제 때문에, 전소민과 양세찬은 새로운 멤버로 가입이 되었기에 이러한 러브라인의 중심이 되기보다는 고정 멤버와의 케미를 먼저 만들어내고 캐릭터를 만드는데 시간을 들여야 하기에 그들은 가능하지 않고 그렇다면 가능한 사람이 누군가 하면 바로 이광수와 김종국정도 됩니다. 즉 런닝맨에 게스트가 참여하게 되었을 때 여자 방송인이라고 한다면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애정을 표시하거나 이 둘 중 하나가 들이대는 역할을 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김종국은 조금은 강한 이미지라 그가 러브라인에 참여하기에는 여러모로 언밸런스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광수는 그의 원래 성격과 다르게 런닝맨 내에서의 이미지는 유재석과 함께 깐족거림을 보여주는 것처럼 약간은 가벼운 이미지이다보니 정혜성과 같은 게스트가 참여하게 되면 바로 들이대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러브라인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이고요. 즉 현재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만들어 새로운 게스트와 고정 멤버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오직 이광수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언론들이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이광수와 정혜성이 러브라인이 있다라고 즉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김종국과 함께 셋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을 찍은 내용뿐입니다. 즉 예능적으로 둘이 러브라인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 그 자체가 설레발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현재는 이슈를 만들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만큼 런닝맨의 현재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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