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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인애 곽정은 SNS 저격 아쉽다
    카테고리 없음 2017. 6.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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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인애의 인스타그램의 글 즉 SNS에서의 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슈가 된 그의 글은 대부분 그렇게 특별난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또다른 내용의 글들이기에 장미인애가 그 글로 인해서 대중의 비난을 받을만한 내용도, 대중의 주목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글 말미에 써버린 곽정은에 대한 저격 글은 단번에 이슈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에 대해서, 그리고 그와 곽정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SNS 즉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혹은 트위터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아이디로 뭔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다양한 글을 쓸 수 있는 곳에서는 생각을 잘 정리해서, 좋지 않은 말들이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글을 써야만 합니다. 스스로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 비난을 받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SNS는 사적인 공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써야만 합니다.

    사적인 글을 쓰려고 하거나 비밀로 글을 쓰고 싶으면 카카오톡의 단체 톡을 통해서 아는 지인들과 대화를 하든가 아니면 비밀 일기를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미인애는 사적인 공간이 아닐 수밖에 없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놓았고 그의 글로 인해서 대중은 그와 곽정은이 무슨 일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장미인애가 만약에 대중의 관심을 받으려고 했다면 분명히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만큼 대중은 그의 글로 인해서 오늘 하루 뜨겁게 달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이슈로 달궈져버린다면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좋은 감정이라기보다는 이슈메이커라는 불호의 감정으로 이어진다라고 추측될 수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 이유는 있을 테지만 오늘 글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기에 - 곽정은을 저격하고 그를 디스하는 글을 써버리면 대중은 이 글의 이유를 알 때까지 장미인애와 곽정은과 관련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최근 허웅과의 교제설로 시끄러웠던 것으로 상처받았던 그 스스로가 또다른 올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유명인이라고 한다면 아니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인터넷 내에, 그것도 SNS라는 사적인 공간이라고 오해받고 있는 바로 그곳에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분노를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분노가 결국은 그 스스로를 갉아먹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행동은 그를 대중이 오해하게 만들고 그 자신의 이미지 자체가 훼손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그의 행동은 분명히 불필요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장미인애가 이번 저격글의 이유가 있고 저격을 하고 싶었다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 내용을 상세히 밝힐 의도가 있다면 대중이 오해가 가속화되기 이전에 상세한 내용을 그리고 저격의 근거를 써야만 할 것입니다. 물론 과거 곽정은이 장미인애의 사업과 관련해서 방송에서 발언을 한 것으로 장미인애의 분노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미인애의 곽정은 저격 발언 이유가 설령 곽정은의 과거의 발언이라고 해서 대중이 장미인애를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대중은 아직도 그 분노를 다스리지 못했는가라는 생각 혹은 사적인 분노를 대중 앞에 너무 쉽게 노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밖다는 .
           

     

      


    이러한 대중의 생각은 그리 틀리다고 볼 수 없습니다. 대중은 자신들이 볼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생각의 방향을 결정하고 어떤 것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를 결정하는 존재들이며 어떤 사람의 감정을 추측하는 것은 결국 타자로서만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장미인애가 지금도 분노를 하고 있다라는 것 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대중의 이해하지 못함은 대중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뜬금없이 자신의 분노를 SNS를 통해서 발산한 장미인애의 불필요한 행동이 더 큰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장미인애는 조금은 더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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