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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영 하늘궁 논란 조사가 필요하다
    Current Commentary 2017.12.14 12:55

    허경영은 하늘궁이라는 단체가 알려지기 이전부터 대중에게 충분히 알려진 인터넷 스타입니다. 말이 좀 이상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이 맞은 것은 그가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 하면서 벌이는 다양한 말들 그리고 행보들로 인해서 대중은 그에 대해서 이상하게 여기기는 했지 그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있었던 것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즉 그는 이상한 사람일 뿐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사람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허경영의 하늘궁 이야기가 나오기 이전에 그는 응답하라 1994에 까메오 출연을 할 정도였습니다.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유명인이기에 방송에서도 그를 활용했다라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그리고 그가 있는 하늘궁이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방송을 통해서 나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사람들은 놀라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장난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TV조선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탐사보도 세븐이 이전 대통령 후보자였던 허경영의 하늘궁을 심층취재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엽기적인 행각에 대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정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감찰 기관의 조사가 발표가 되어야 알겠지만 방송에서 보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분노를 살 정도로 엄청난 문제의 경향성이 짙을 정도입니다. 허경영을 단지 웃긴 사람으로 알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한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됩니다. 다큐와는 조금은 다른 영역은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 자극적인 소재 때문이었습니다. 이영돈의 음식점 고발이나, 식품 고발 같은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청자들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그 누군가가, 혹은 그 어떤 기업이 문제가 생겼다라고 방송에서 보여주면 당연히 그에 대한 대중의 비난은 거세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화제성이 시사고발 프로그램의 생명력을 연장시키기도 합니다.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완전히 믿기보다는 그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어진 소스를 감찰 기관에 넘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검찰이나 경찰 혹은 관계 기관의 조사 혹은 감사가 거쳐지고 나서 그 고발이 사실로 인정이 되었을 경우 그에 따른 비난 혹은 질타가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영돈의 시사고발 프로그램들이 대중의 질타를 사는 이유는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서 너무 인위적으로 방송 자체가 왜곡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허경영의 하늘궁을 시사고발한 탐사보도 세븐이 무조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고발이 사실인지 아닌지 혹은 왜곡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꽤 오랫동안 시사고발 프로그램에 당하고 살았으며 우리 자신의 분노를 전혀 분노하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쏟아놓았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혀경영의 하늘궁 논란도 일단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단 방송을 보면 - 제작진의 의도로 인해서 - 조금 왜곡되어 있다고 말한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곳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마치 사이비 종교 단체처럼 그곳에서 보이는 허경영과 그 외 사람들의 행동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허경영 정당인이 대통령 후보를 나오는 것이든 이것 저것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은 유머 혹은 웃기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그만이지만 그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는 것이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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