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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21세기 폭스 인수 데드풀 주목받다
    Commercial Media 2017.12.15 08:25

    어제로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폭스 컴퍼니 전체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디즈니에서 영화부분을 인수한다라고 언론을 통해 확인해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바로 이것만으로도 환호를 지르기에 충분했습니다. 지금까지 마블 코믹스의 영화 판권은 여러 회사로 갈기 갈기 찢겨진 상태인데 가장 큰 부분이 융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엑스맨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융합이 된 것입니다.
        


    원래 마블 코믹스는 자신의 영화 판권을 여러 회사에 팔아버렸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코믹스 자체는 그렇게 많은 돈벌이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화 판권 수익을 통해서 이익을 맞추었는데 마블 코믹스를 바로 디즈니가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디즈니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창설하게 되었고 대박을 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영화화가 마블 코믹스 입장에서는 갑자기 대박으로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물론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즉 스파이더맨 1-3편의 대박 성공이 있기도 하였지만 소니에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보다도 더 대박을 일으킨 히어로 영화가 있었으니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의 다크나이트 삼부작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배트맨은 팀 버튼 감독에 의해서 정말로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슈퍼맨은 계속 영화화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아이언맨 이전에는 어쩔 수 없이 슈퍼맨과 배트맨이 가장 성공한 히어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언맨의 성공으로 인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만들어지고 토르, 인크래더블 헐크와 같은 마블 히어로들이 영화로 데뷔하기 시작하더니 어벤저스로 인해서 대박을 치게 되었고 그 이후로 마블 히어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 속에서 DC의 히어로들을 압도하였고 세상 그 어느 히어로보다도 더 많은 인기를 얻는 히어로들이 되었으며 마블 시네마틱 히어로 자체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는 견고해졌습니다.
        
    물론 엑스맨 영화들의 철학에 대해서 사람들의 신뢰 또한 견고했지만 그러나 엑스맨과 마블의 다른 시네마틱 히어로들의 융합을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었고 또한 엑스맨의 스핀오프작들이나 21세기 폭스사에서 가지고 있던 판타스틱4의 망으로 인해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볼 때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이들을 다뤘다면, 디즈니에서 이들을 만들었다면, 케빈 파이기가 영화화 시켰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쉬움이 하나의 흐름이 되어 결국은 디즈니에서 21세기 폭스를 인수하게 되었고 이 인수는 단순히 기업과 기업간의 합병이 아니라 이전에 헤어져버렸던 마블 코믹스의 시네마틱 히어로들의 융합, 그들의 결합으로 이해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엑스맨을 리부트 시킨다고 해서, 판타스틱4를 리부트 시킨다고 해서 같은 세계관 안에 넣기에는 이들의 처한 상황이 정말로 다릅니다. 그렇기에 마블 시네마틱에서는 앤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멀티 유니버스의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이제 판은 만들어졌고 그 판 위에 놀 수 있는 캐릭터들도 다시 구해왔습니다. 디즈니에게 대중이 원하는 것은 두 가지 멀티 유니버스이든 다른 그 무엇이든간에 엑스맨과 판타스틱4를 - 판타스틱4는 판권 문제가 매끄럽게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융합시키는 것과 데드풀을 디즈니화 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데드풀, 데드풀2는 지금 이대로여야 한다는 사실을 디즈니가 이해할 수 있다면 그 누구도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에 딴지를 걸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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