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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히티 미소 지수 저격 아쉬운 이유
    Commercial Media 2017.12.16 07:08

    아이돌 그룹은 잘 되도 조심해야 하고 잘 안 풀려도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은 나이가 충분히 어리기에 그들의 멘탈 자체를 소속사에서 관리해주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잘 해라"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문제가 생기는 경우 그것을 수습하기가 힘이 드는 경우가 많고 그들 스스로가 수습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타히티와 같이 대중에게 덜 알려진 그룹일 수록 문제가 한 번 터지면 수습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돌 그룹들은 자신들 안에 있는 불화를 제대로 알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단 대중이 보기에 혹은 팬들이 보기에 그들 모두는 사이가 좋아보여야만 합니다. 일본처럼 아이돌 그룹들이 평상시에 서로 연락조차 안하는 것을 팬들이 전혀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적어도 같은 팀이라고 한다면 서로의 속사정을 알고 서로의 속내를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타히티의 미소가 지난 8일 탈퇴를 한 지수를 저격하는 행동에 사람들이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저격이라는 측면은 아니라 하더라도 같은 그룹의 소속원들이 한 사람의 생각을 잘 몰랐던 것 혹은 그룹의 멤버간 불화가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AOA의 초아는 팀에서 탈퇴를 팬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했고 구 비스트의 장현성 또한 팀원들과의 관계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 아이돌 그룹을 지지하고 사랑해주었던 팬들은 그들의 불화로 인해서 상처를 받게 되고 그 상처는 내상이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탈퇴를 했다 하더라도 같이 소속되어 있던 동료를 저격하는 행동에 대해서 팬들이 곱게 볼 수는 없습니다. 또 하나 문제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 지수라고 이야기하는 꼴이 되어 지수에게만 대중의 비난이 쏟아지게 하는 원인이 되게 하는 것 이상으로 본인과 팀인 타이티 전원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치 티아라가 과거에 그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현재 타히티의 미소가 탈퇴를 한 지수를 저격하는 행동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그 쪽으로 집중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집중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혹시나 이것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라는 소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덜 알려진 아이돌 그룹의 경우 멤버들의 불화만큼이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나서 사과를 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도가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말 그러한 의도로 했다고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의도로 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알려지는 경우도 드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타히티 지수에 대한 미소의 저격이 그녀 스스로의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낸 것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데 그러한 행동은 조금은 부주의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팀원 한 명이 빠져나갔기에 나머지 멤버들이 그 팀원을 위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에 여러가지로 힘이 들 수밖에 없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팀원간의 불화를 그렇게 내비쳐버리면 문제가 혹시나 해결이 된다 하더라도 팀원간의 반목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속사 측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으면 많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먼저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문제가 대중 앞에서 이렇게 노출이 되어버리면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지수와 미소가 같이 웃는 얼굴로 사람들 앞에서 화해를 하고 팬들 앞에서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그들이 서로 함께하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감정이 격해질 수 있지만 대중 앞에 노출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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