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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 시즌2 성공 위해 필요한 것
    Commercial Media 2017.06.19 11:31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시즌1은 김구라 유재석이 함께하여 만들어낸 예능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첫 방송이 방송된 이후로 여러 문제점도 있었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기도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재석이라는 천재적인 예능감을 가진 예능인을 데리고 하기에는 유재석의 활용도가 아쉽다는 평가가 없지 않아 있지만 일반인인 가족이 나와서 가족 내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그 문제들을 여러 패널들과 함께 고민하는 모습들은 의외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동상이몽이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김구라나 유재석 때문이 아니라 출연했던 일반인들을 바라보는 제작진의 자세와 일반인들의 노력 때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전까지 일반인 가족이 출연하는 방송들은 가족간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그 문제의 발생 원인을 되짚어보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키워드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단순했습니다. 즉 자녀 세대의 잘못을 부각시키고 부모 세대는 자녀 세대를 위해서 희생하는 프레임을 짜서 결국 아침 방송 2탄의 느낌을 많이 가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동상이몽은 가족 내 구성원 중 한 명의 행동이 좋지 않다고 평가하는 다른 가족 구성원의 입장에서 관찰 카메라를 작동하고 행동이 좋지 않다고 평가를 받는 바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관찰 카메라를 작동하여 편집 자체를 관점 자체를 달리해서 하다보니 처음에 분노를 일으키거나 안타깝다 여기던 사람들도 나중에는 행동이 좋지 않다고 평가를 받는 그 사람을 이해해주는 경우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즉 어른 세대와 어린 세대의 문제점을 한 쪽을 몰아가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모두가 노력해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여준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상이몽의 편집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화장을 한다고, 어른이 게임을 한다고 그들을 비난하고 그들에게 훈계한다라는 관점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 자체를 인정해주고 그러한 행동이 도에 혹시 지나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상의하자라고 다가가다보니 행동이 좋지 않다고 나중에 평가를 받는 사람들도 그러한 평가를 하는 가족과 그리고 방송 출연진들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새롭게 방송이 되는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시즌1에 있었던 문제점들 그리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해결책을 내놓은 다음에 시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정신과 의사를 최소한 한 명은 패널로 섭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방송인 패널이 있고 그들이 많은 공감을 해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추어 상담가에 불가한 방송인들의 충고가 자칫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악영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 자체가 시청자를 비롯한 대중의 눈높이에 너무 맞지 않는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방송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킨십을 좋아하는 아버지라든지, 한 명에게 모두 시켜먹는 가족의 경우는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던 방송이었는데 자칫 좋은 의도로 방송에 출연한 가족이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정말 좋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한 다음에 방송에 내보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충분한 역학 조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일부 일반인 출연진 같은 경우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서 이름이 올려진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녀가 확실히 가해자인지 알 수는 없으나 그녀에 대해서 질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그 부분 때문에 동상이몽 자체가 그 취지의 좋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보여주지 않도록 충분히 그리고 세심히 조사를 해서 출연자로 인해서 상처를 받는 시청자가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시즌1이 종영이 되고나서 시즌2가 새롭게 방송이 된다라는 말이 들려왔을 때 반가움을 느꼈던 것은 동상이몽 제작진과 출연진의 사람을 대하는 따스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상이몽 시즌2를 제작함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동상이몽 시즌1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고치고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동상이몽 시즌2는 롱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만큼 동상이몽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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