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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맨2 투유 다시 돌아왔다
    Commercial Media 2018.01.08 08:12

    최근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의 폼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해피투게더는 앞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무한도전은 최근 조세호를 고정 멤버로 영입을 한 다음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런닝맨은 전소민 양세찬 멤버 수혈로 인해서 전진해나가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연말 시상식 때 그가 무관이었다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올해 두 개의 예능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넷플릭스 예능이며 다른 하나는 JTBC의 슈가맨2입니다. 슈가맨2는 대략 1년 반 정도 전에 슈가맨으로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에 다시 시작한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이 기대는 상당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재석과 유희열의 케미는 다른 그 어떤 케미보다도 훨씬 좋았던 것이기에 그들의 공동 MC는 당연했고 그들 이후에 누가 새롭게 나올 것인가를 궁금해 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사람이 바로 MBC 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에 빛나는 박나래와 레드벨벳 조이입니다. 조이의 출연에 우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지난 슈가맨 첫 번째 시즌 때 산다라박의 기억 때문일 것입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없는 예능감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보니 자칫 조이로 인해서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가 가라앉을 가능성이 생기거나 혹은 조이가 병풍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기에 조이 입장에서도 이번 도전을 상당히 심도 깊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창력과 연기력은 센스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훈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예능감은 전혀 다릅니다. 훈련 이전에 센스를 먼저 탑재하지 않으면 안되며 각 예능 프로그램마다 각각의 흐름이 있는데 그 흐름을 잡고 같이 그 흐름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자칫 그 흐름에서 낙오될 수 있으며 흐름의 리듬을 깨는 경우도 생겨 폭풍 질타를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결국 조이 입장에서는 흐름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더라도 흐름을 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동상이몽 시즌2가 유재석이 없음에도 - 시즌 1에는 유재석이 있었지만 -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유재석은 슈가맨 시즌2의 성공을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는데 그 바람이 바로 슈가맨 리턴즈에서 시청률을 예상해보라는 제작진의 요구에서 그대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박나래와 조이는 대략 10퍼센트 위라고 생각하지만 유희열과 유재석은 4에서 5퍼센트 정도만 된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대략 두 가지 정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슈가맨 시즌1의 화제성은 충분히 좋았지만 시청률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었는데 그 시청률이라는 것이 5퍼센트 근처였습니다. 그렇기에 시즌2를 급격하게 높게 잡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출연진이나 제작진이 헛된 기대를 갖는 것도 위험하지만 시청자가 그러한 기대를 가졌다가 시청률이 높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실망감에 채널 선택을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유재석 입장에서는 작년 한 해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을 새롭게 회복시키느라 바빴다면 올해는 새로운 예능을 성공적으로 런칭시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화제성과 실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슈가맨2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의 첫 단추라 할 수 있기에 유재석 입장에서는 이 단추를 잘 꿰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슈가맨2가 성공할 것인지 아닌지는 어느 정도 운에 달려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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