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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3 배해선 유명인을 소비하다
    Commercial Media 2018.01.18 19:02

    라디오스타와 해피투게더3의 차이점은 김구라와 유재석의 차이 때문에 만들어졌습니다. 유재석은 기본적으로 게스트에게 부담을 주려고 하지 않은 스타일의 토크 예능의 지휘자입니다. 그에 반해서 김구라는 게스트에게 재미를 뽑아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렇다보니 유재석의 예능에서는 크게 질타를 받을만한 행동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김구라가 지휘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가끔씩 패널들이든 게스트이든 질타를 받게 되어 사과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꼭 둘의 스타일의 차이에서 유재석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유재석의 스타일은 게스트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볼 수밖에 없다보니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최근에 더 현저하게 떨어진다라는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의 기호처럼 김구라의 라디오스타를 유재석의 해피투게더3보다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오늘 유재석의 해피투게더3에 배우 배해선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배해선은 조연급 배우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용팔이의 간호사였으며 그 이후에 질투의 화신과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의사 역을 맡았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검사, 이판사판에서는 판사 역을 하였습니다. 의료 분야와 법관과 검사 분야에 집중된 그의 커리어에서 그는 각각의 드라마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과 박진주와 함께 춤을 추기도 하엿꼬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와 이판사판에서는 법을 다루는 여성으로서 올곧음과 여성스러움을 함께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그녀가 예능에 나온다고 하였을 때 당연히 그녀의 에피소드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녀는 멀티엔터테이너가 아닙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배우로서 활동해 왔고 다른 곳에 눈을 돌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예능에 그것도 토크 예능인 해피투게더3에 나온다고 하였을 때에 시청자가 그녀에게 기대하는 것은 그녀의 드라마 속의 다양한 에피소드인 것입니다. 특별히 해피투게더에 그녀가 출연한다는 언급한 언론에서는 그녀와 김태희와의 만남에 대해서 기사를 써 올렸습니다.
         
    마치 공형진이 나오면 장동건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처럼 배우가 나오면 그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지인들 그 지인들 중에서 유명한 사람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 사람들의 색다른 모습을 알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것은 비가 복귀를 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작용을 하는데 그 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김태희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한 사람을 한 사람으로서 보기보다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은 사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배해선 개인을 보기보다는 김태희를 아는 배해선으로 보고 김태희는 시청자의 눈으로 본 익숙한 김태희의 모습이 아니라 같은 출연자로서, 함께 활동했던 동료 배우 배해선이 본 김태희를 사람들으 보고 싶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성향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에서는 유명인의 가족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유명인을 그대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아들로 소비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다면 아쉬울 수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이고 대중들의 성향이지만 그러나 이러한 성향 자체가 그리 나쁜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예능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는 사람이 더 주목받는 실력 경쟁 체제가 펼쳐진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배우 배해선을 더 궁금하게 생각하기에 김태희와의 에피소드보다도 배해선의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재연이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또한 배해선 배우만의 매력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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