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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 전미라 정현 조심스럽게 예상하다
    Commercial Media 2018.01.26 07:01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정현 선수가 이렇게까지 대단한 테니스 선수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는 더 많았을 것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테니스에 불모지이기도 하고 중장년층이 생활 체육으로 테니스를 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테니스를 매니아적으로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정현의 나타남은 신선함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룸에 출연하여 정현 선수에 대해서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한 전미라는 이형택과 함께 테니스 선수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윤종신의 아내로서 더 대중의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많은 스포츠를 품기에는 국가가 작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축구와 야구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인기 있는 즉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스포츠 종목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러나 일단 한 명의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선수가 뜨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그 선수를 응원하기 시작하며 그 선수가 있는 스포츠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할 정도로 상당히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팬심을 보여주는 국민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팬심을 받기 위해서는 확실한 성과를 보여줘야만 합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해외에서 축구를 했던 박지성 선수 정도가 된다면 돈을 쓰는 것에 아끼지 않습니다. 국가의 돈이든 개인의 사비이든 그 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 힘을 모읍니다.
         

     

     


    정현 선수는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역대급 테니스 선수가 될 것이며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급의 인정을 국민들에게 받으며 사랑을 받는 국보급 선수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한 정현 선수인데 정현 선수의 나이는 아직 22살로 어린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번에 4강에서 아쉽게 페더러에게 진다 하더라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에 마치 박태환 선수의 성장을 보는 것처럼 정현 선수의 성장을 국민을 볼 마음의 자세가 이미 되어 있습니다.
         
    어제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전미라 해설 위원에게 집요하게 정현이 페더러를 이길 수 있는지 혹은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체력적으로 나이 차이가 상당히 나는 - 페더러 37세, 정현 22세 - 상황이기에 시간을 오래 버티면 가능하지 않겠느냐라고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미라는 손석희 앵커보다도 그리고 대부분이 문외한인 우리나라 국민들보다도 더 페더러의 무서움을 알고 있으며 정현 선수와 페더러의 실력 그리고 커리어의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페더러와 대등한 실력을 가지고 페더러를 몰아부치거나, 수비적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지만 페더러의 체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라고 전미라 해설위원은 언급합니다. 충분히 정현은 실력이 좋은 선수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선수이기도 하지만 페더러는 스무 번 가까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과 경험 그리고 커리어에서 절대로 무시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닌 것입니다. 그것을 적어도 전미라 해설위원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미라 해설위원은 정현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논하기보다는 정현이 4강까지 올라간 것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호주 오픈 이후의 커리어를 예상하면서 기쁨을 이야기합니다. 이미 정현 선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목받는 선수가 되었고 그에게 굳이 더 많은 부담을 주기보다는 그가 이기든 지든 응원하는 것이 낫다라고 전미라 해설위원은 언급한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 호주 오픈 4강 정현과 페더러의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는 이기든 지든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국보급 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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