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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조세호 광희 달랐던 것
    Commercial Media 2018.01.27 20:11

    무한도전과 같이 기존 멤버에 대한 팬덤이 강력한 상태에서 기존 멤버가 하차를 하고 새로운 멤버가 들어갈 경우 그 반대의 물결이 상당히 거셀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크라임씬 시즌3에서도 나타났었는데 당시 새롭게 들어간 양세형과 정은지가 이전 멤버인 홍진호와 장동민에 미치지 못하자 바로 질타를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상당히 힘든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조금은 많이 서운했던 양세형이 그러한 팬덤의 행동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무한도전은 크라임씬보다도 더 큰 팬덤이 있으며 조금이라도 눈에 들지 않으면 바로 비난의 화살이 빗발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무한도전은 또한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독이 든 성배라 하더라도 멤버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광희가 있었고 배정남이 있었는데 그러한 그들은 실패하고 조세호와 양세형 특히 조세호가 성공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무한도전에 여러 식스맨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배정남은 간만 보다가 끝이 났지만 광희는 꽤 오랫동안 무한도전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팬덤에게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그의 활약은 미미하였는데 그와 조세호가 달랐던 것은 광희가 무한도전에 적응하기 위해서 무한도전이 실질적으로 떠먹여 주려고 했던 부분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번 조세호의 한시간전 특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세호의 분량을 채워주기 위해서 떠먹여주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광희와 질적으로 달랐던 것은 광희는 마치 어린아이를 키우듯이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이 달래면서 키운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광희의 분량이 적거나 광희가 조금이라도 무한도전에서 아쉬운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면 무한도전이 지레 겁을 먹는다는 느낌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세호는 억울한 것을 캐릭터를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그 캐릭터를 유감없이 사용하여 조세호가 분명히 억울한데 재미가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에 반해서 조세호는 날씨 예보를 하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했을 때에 혼자서 그 모든 분량을 만들어내었고 박명수가 불러서 갔을 때 박명수와 함께 혹은 따로 훈련에 임하는 장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아서 뿜어냈습니다. 분량이라는 측면에서 조세호가 덕을 많이 본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주 분량의 3분의 1을 넘어서 2분의 1을 그가 차지하였고 이번 주는 2분의 1 이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에 반해서 정준하와 유재석은 거의 분량을 채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세호의 내용물은 분명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 광희는 아이돌로서 예능인의 감각이 그리 많지 않았고 조세호는 끊임없이 자신이 샌드백이 되어서 웃음을 창출하였습니다. 물론 광희 때는 노홍철, 정형돈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러한 기대를 시청자들과 팬덤이 하지 않는다는 측면도 강하게 있습니다.
       

     

     


    무한도전에 들어간다는 것은 상당한 특혜가 맞습니다. 물론 고생하는 프로그램이고 많이 힘든 프로그램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무한도전에 들어오겠다고 선언하려면 그에 걸맞는 실력을 대중 앞에서 입증을 해야 하며 팬덤과 시청자들을 납득시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조세호는 시청자와 팬덤을 납득시키는데 성공하였고 광희는 납득시키는데 실패하였기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제대 후 그를 영입하려고 해도 시청자와 팬덤이 막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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