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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헨리 여동생 휘트니 앞에서 상남자 되다
    Commercial Media 2018.02.03 03:25

    최근 나혼자산다의 폼이 최고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나혼자산다의 편집실에 있는 고정 출연진이 변동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혼자산다의 편집실에 있는 고정 출연진은 현재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그리고 헨리인데 헨리는 공연이 많다보니 매주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일단은 이 여섯 명이 중심이 되고 게스트나 다른 멤버들이 출연할 때 이들 중 한두 명이 빠지는 것 외에는 출연진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출연진이 바뀌지 않으면 에피소드들이 계속 생산이 되고 새롭게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번 주 나혼자산다를 보면 그것을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편집실에 나타난 헨리가 댄서와 함께 짧은 공연을 하자 그 공연을 기안84와 박나래가 따라하게 되고 이시언과 한혜진이 따라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시언과 한혜진의 마지막은 니킥으로 끝이 나기는 했지만 이러한 모든 퍼포먼스들이 그들의 이후 방송에서 추억으로 재생산이 되기에 모두 특별하게 취급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 나혼자산다는 이시언과 헨리의 이야기라 꾸려집니다. 이시언은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데 최근 전립선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하는 운세 이야기를 듣고 - 물론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지만 -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데 다행히 전립선에는 큰 이상은 없었지만 담낭에 용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대장에 용종 큰 것 두 개를 떼어내기도 하여 무지개 멤버들의 걱정을 온 몸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취가 끝이 나고 무의식 중에 무지개 멤버들의 이름을 불러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들이 정말로 자주 만나고 친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헨리는 홍콩에 살고 있는 여동생 휘트니 라우를 한국으로 초청해 식사도 하고 쇼핑도 시켜주고, 미용실도 데리고 가서 헤어 메이크업도 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 휘트니 라우를 만나는 헨리의 모습이 편집실에서 보는 헨리의 모습이나 방송에서 자주 보는 헨리의 모습과 전혀 달라서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무지개 멤버들 즉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이 조금은 어색해 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헨리가 나혼자산다에서는 3얼이기도 하고 나이가 가장 어리기도 하여 이쁨을 받는 귀여운 막내 컨셉이지만 가족 중에서 그것도 여동생인 휘트니 라우 앞에서는 오빠이기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동생의 발이 차가워보일 때는 조금은 억지를 써서라도 양말을 시키려고 하는 모습 속에서 상남자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많이 비싸기는 해도 여동생 휘트니 라우가 사달라고 하면 옷을 사주기도 합니다.
        

     

     


    예능에서 유명인의 가족이 선호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정도입니다. 첫 번째로 유명인과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기에 유명인이 아름답거나 매력적이면 그 가족 또한 아름답거나 매력적일 수밖에 없기에 비슷하지만 새로운 매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이 이유가 될 것이며 두 번째로는 대중 앞에서는 유명인이지만 가족 앞에서는 가족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명인으로서 보이는 혹은 대중 앞에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헨리의 휘트니 라우 앞에서의 상남자로서의 매력, 엄한 오빠로서의 모습은 그러한 측면에서 상당히 흥미로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헨리는 나혼자산다에서는 막내 동생으로서 혹은 한국말을 조금은 어색해 하는 서투른 동생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동생 휘트니 라우 앞에서는 영어로 혼을 내기도 하고 동생이 원하는 것을 사주기 위해서 귀여운 거짓말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전까지 보여주지 못하였던 헨리의 또다른 매력을 시청자에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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