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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민 고현정 근황 리턴 치명타를 가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8. 2.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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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지민이 리턴에서 최근 하차를 한 고현정의 근황에 대해서 SNS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올려놓은 고현정의 근황으로 인해서 대중은 다시 한 번 리턴 제작진에 대한 성토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대중의 분노는 리턴 제작진이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것이기에 지금 리턴은 엄청난 위기에 빠진 상태입니다. 고현정이 하차를 했을 때에도 위기였지만 윤지민의 고현정 근황 공개는 더 큰 위기로 리턴을 밀어버리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리턴에서 고현정과 제작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이 되었었고 그 대립은 단순히 한 쪽에서 사과를 해서 끝날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결국 고현정이 하차로 결정이 난 것이고 그로 인해서 문제는 바로 봉합이 될 줄 알았습니다. 특히나 방송국에서는 리턴의 시청률이 상당히 높이 있었기 때문에 고현정의 하차가 그렇게 큰 타격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불화설의 모든 잘못을 고현정에게 떠넘겨버리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언론에서는 압도적으로 고현정의 잘못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아니 쏟아지기 시작했고 리턴의 책임 피디인 주동민 피디가 인터넷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지만 그렇게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후면 잠잠해지고 - 워낙에 드라마 자체에 대해서 대중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었기에 - 다시 리턴은 고현정의 하차를 발판으로 해서 더 높은 시청률, 더 많은 화제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배우와 제작진과의 다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고현정의 성품에 대해서 제작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즉 대중도 알고 있었기에 고현정과 제작진의 불화설이 있었을 때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라고 생각한 사람은 분명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고현정이 정작 하차를 한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은 오히려 고현정의 잘못을 말하기보다는 제작진의 잘못을 질타하고 있습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왜 질타를 받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이 한 가지 놓치고 있는 것은 리턴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고현정의 이름값으로 홍보를 시작하였고 시청자들 또한 고현정 드라마라 생각하고 이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악역들 즉 봉태규, 신성록의 호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더욱 많이 받고 있지만 기본적인 리턴의 시청자층은 고현정을 바라보고 이 드라마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청률이 오르자마자 고현정을 내친다고 즉 하차를 시킨다고 하니 당연히 시청자들은 고현정을 리턴 제작진이 이용해먹은 것이 아니냐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물론 배우와 제작진이 문제가 터졌을 때 배우가 하차하는 것이 고현정의 언급처럼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고현정이 하차를 하고 있을 때에 리턴 제작진 측에서 터져 나오는 고현정의 잘못들에 대해서 너무 언론 플레이를 했습니다. 고현정 측에서는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 클레임을 걸을 수밖에 없고 고현정의 팬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측에서도 리턴 제작진이 고현정을 먹칠함으로 해서 리턴의 위기를 빠져나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턴 제작진은 기왕에 고현정이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고현정을 깔끔하게 그러나 아름답게 퇴장시키도록 해야 했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고현정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한 것부터가 리턴 제작진의 무리수였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고현정의 후임으로 예정이 되었던 박진희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박진희 입장에서는 대중의 저항에 부딪치게 될 수밖에 없고 리턴은 표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윤지민의 고현정 근황은 현재 문제에 치명타를 가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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