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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우 손연재 질타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8. 2. 1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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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에 출전 중인 프리스타일스키 선수인 최재우 선수가 메달 확보에 아쉽게 실패하였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최재우 선수가 메달 확보에 성공하기를 바랐으나 그러나 세계의 벽은 높았고 아직은 최재우 선수의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기에 최재우 선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것 이상으로 침체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세계대회와 올림픽은 많이 남아 있고 그의 도전은 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김연아 선수와 손연재 선수로 인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최재우 선수가 김연아 선수보다도 손연재 선수가 더 낫다는 평가를 SNS를 통해서 한 것이 알려져서 그로 인해서 질타를 받는 것인데 그러한 이야기를 하였을 때 문제는 최순실과 김종 차관으로 이어진 문화 스포츠계 적폐로 인해서 김연아 선수가 피해를 입었던 상황이었고 손연재 선수는 그 당시 어느 정도 혜택을 입었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또한 문화스포츠계가 최순실 일가의 국정농단으로 인해서 편이 갈라지고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들을 중용하는 모습들이 보였기에 그로 인해서 국민들은 그들에게 비난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을 돕는 모습을 보였던 사람들에 대해서 대중은 질타를 하였고 아예 문화스포츠계를 떠나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마저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마음은 많이 아팠고 고통스러웠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김연아 선수는 국민들에게 있어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의 대상 즉 지못미의 아이콘이었습니다.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로 영예롭게 은퇴를 결정했던 그녀에게 국민의 기대에 충족하라는 명분으로 압박을 가하여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였고 그곳에서 소트니코바를 밀려고 하는 러시아 쪽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국민은 그러한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미안함이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함부로 대하는 뉘앙스만 풍겨도 많은 사람들이 질타를 하게 됩니다. 특별히 손연재 선수는 김연아 선수가 피해를 입었을 때에 그들과 함께했다는 의심을 사게 되었고 최근에 소트니코바의 SNS에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가 더 곤욕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트니코바가 어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았을텐데 그러한 결정을 한 것도 문제이며 몰랐다면 더욱 큰 문제이기에 그녀의 선택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손연재와 김연아 사이에 최재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좋아요 버튼의 문제, 혹은 워딩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문제로 인해서  국민은 최재우 선수에게 질타를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손연재 선수도 최재우 선수도 모두 피해자일 뿐입니다. 문화스포츠계를 그리고 평창올림픽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재단하려고 하는 최순실 김종 일당의 국정농단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었다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김연아 선수는 우리나라에 정말로 소중한 재원이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녀가 신성불가침은 아닙니다. 그녀를 좋아할 수도 있고 그녀보다도 다른 사람을 더욱 좋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보다도 손연재 선수를 더 낫다라고 설령 이야기했다고 하더라도 최재우 선수가 마녀사냥의 이유가 될 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김연아 선수와 손연재 선수를 비교하는 것 자체를 질타의 이유라고 말을 합니다.
        

     

     


    대중의 질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에 너무나도 쉽게 경도되고 자신들이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 정말로 쉽게 비난하게 됩니다. 정말로 그러한가에 대해서 고민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그러하니 자신의 생각이 맞을 것이다라고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최재우 선수와 손연재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의혹부터 시작된 조롱 논란이 안타까운 것은 사람의 기호마저도 - 그것이 설령 정말이라고 하더라도 - 논란을 확대시켜서 비난하는 모습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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