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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철기 감독 기자회견 결정적인 실수들
    카테고리 없음 2018. 2. 20. 18:25

     

     

    여자팀추월 경기에서 올림픽 스포츠맨십에 의거해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을 한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에 대한 국민감정은 용광로와도 같습니다.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20만 명이 청원을 올렸고 지금도 더 많은 숫자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빙상연맹 측에서도 평창올림픽 관계자들 입장에서도 심지어 정부 입장에서도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팀추월 경기에서 문제가 된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 째로 팀추월인데 노선영 선수를 놔두고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가 둘만 달려서 골인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의 모습은 국민의 입장에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노선영 선수에게 굴욕을 주기 위해서 그러한 행동을 한 것처럼 보인다는 지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에서 관중들의 응원소리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관중탓을 한 것과 노선영 선수의 잘못이다라고 하여 동료 선수 탓을 한 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매스스타트 경기만 잘 하면된다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관중탓을 하고 동료 선수탓을 하며 비웃는듯한 얼굴을 인터뷰 내내 보여주었던 김보름 선수에 대한 국민의 감정은 격양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서 그들의 미래는 암담함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감정이 분노로 치닫게 되고 국민청원 사이트가 불통이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자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 그리고 노선영 선수가 기자회견에 나온다고 빙상연맹에서 기자회견을 주선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노선영 선수가 나와서 할 말은 정해져 있었고 나와서 무조건 자신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해봤자 빙상연맹에게 찍힌 그녀는 더 이상 지도자로서 미래는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빙상연맹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에게 굴욕을 준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를 위해서 희생을 할 이유가 노선영 선수에게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노선영 선수는 기자회견을 불참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만이 기자회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어떻게든 국민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것 그것 하나가 목적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들의 기자회견은 국민이 무엇 때문에 분노를 하는 것인지, 무엇 때문에 지금 이렇게 기분이 상해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 못하다라고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경기 내내 그리고 그 이후 인터뷰에서 한 실수는 명확합니다. 그 선수와 백철기 감독만이 알지 못할 뿐인 것입니다.
       

     

     


    백철기 감독은 노선영 선수가 마지막 타임 대에 세 번째 자리로 가겠다고 이야기해서 그의 의견을 존중해서 보냈다고 하였으며 노선영 선수를 선수들이 놓친 것은 관중들의 응원이 워낙 소리가 컸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주장은 말 그대로 관중과 노선영 선수의 잘못이니 자신들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라고 한 것입니다. 백철기 감독의 기자회견으로 말미암아 당연히 국민청원 사이트는 불통이 되어버렸고 빙상연맹에 대한 국민적 감정은 폭발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자화견을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습니다. 이미 국민은 모든 상황을 확인하였는데 자신들이 무조건 아니라고 이야기해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 해결책이 있기는 하였습니다. 그것은 무조건 잘못했다. 무조건 사과한다라고 석고대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제 그 선수의 인터뷰와 마찬가지의 모습을 오늘도 기자회견을 통해서 하였고 백철기 감독마저도 자신의 부족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 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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