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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맨 히치하이커 지누 우주맨을 벗다
    카테고리 없음 2018. 2. 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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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에 히치하이커 지누와 사이버 가수 아담의 박성철이 나왔습니다. 오리지널보다 더 나은 속편은 없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영화나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새로운 컨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베트맨 더비긴즈보다 나은 다크나이트가 있으며 스파이더맨1보다 더 나은 스파이더맨2가 있듯이 얼마든지 오리지널보다도 더 나은 속편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슈가맨 시즌2는 슈가맨 시즌1보다도 나은 다음 시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슈가맨 시즌1이 과거의 유명했던 노래를 불렀던 가수들을 소환하는 것에 그쳤다면 슈가맨 시즌2는 한 회를 할 때마다 기획을 해서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에 각각 슈가맨을 배정해서 방송에 출연시키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유재석의 슈가맨과 유희열의 슈가맨이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그들의 노래를 함께 들어서 더 좋거나 그 가수들이 함께 나와서 더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히치하이커 지누와 사이버 가수 아담의 노래를 불렀던 박성철이 나와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들 중 히치하이커 지누는 과거 1990년대 이승환의 드림팩토리에서 제작하여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가 바로 엉뚱한 상상이었습니다. 물론 기획 자체가 너무 1차원적이었기에 대중에게 인기를 많이 얻지는 못했지만 노래 자체가 너무나도 좋아서 겨울만 되면, 썰매장이나 스키장에만 가면 이 엉뚱한 상상이 많이 불리었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그러나 지누라는 이 가수는 충분히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 재능을 기반으로 해서 커리어를 계속 쌓아나갔습니다.
        

     

     


    지누로서 활동은 아쉽게 많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 이후 이상순, 조원선과 함께한 롤러코스터가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그 이후 우주맨 복장을 하고 DJ 히치하이커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지금은 미국의 유수의 기획사로부터 인정을 받아 미국에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미국 시장에 알려졌고 그의 독특한 음악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화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결국은 지누 즉 DJ 히치하이커의 재능과 그 재능을 통해 얻어낸 실력 때문에 만들어진 일입니다.
          
    지누는 슈가맨의 MC 중 하나인 유희열의 중학생 때부터 친구였습니다. 그렇다보니 범생 스타일의 유희열의 조금은 거친 삶을 살았던 중학생 때의 일을 많이 알고 있어서 유희열을 멘붕시켰는데 특히나 오토바이를 타면서 염색을 한 머리를 하고 다녔다라는 그의 고백에 사람들은 쇼크를 먹을 정도였습니다. 유희열은 히치하이커 지누가 말을 할 때마다 그 말을 막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으나 사이에 유재석이 있기에 그 노력은 결실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에 유희열의 가르침으로 건반 코드를 알게 되었고 그 때부터 음악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노래들을 만들기 시작하였던 지누는 이승환의 도움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키우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롤러코스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자리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러한 그의 노력은 이미 미국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실력으로 쌓아낸 커리어는 우리나라 가요계에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가 우주맨 복장을 하고 스스로를 감춘 이유는 성별, 국가, 종교와 같은 다름을 모두 초월한 새로운 그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과거 지누 현 히치하이커는 DJ로 시작하여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그리고 TV 시리즈물까지 도전하고 그 도전을 작품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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