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슈퍼맨 하차 박수 받고 떠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처음 시작하였을 때 평가가 그리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복사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빠어디가의 포맷을 그대로 따라한 경향이 없지 않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빠어디가로부터 시작된 관찰 예능과 육아 예능의 결합은 실질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빛을 발휘하였으며 꽃을 피웠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처음 시작은 우려였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 예능이 롱런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휘재는 터줏대감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많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멤버들이 있었지만 송일국과 세 쌍둥이처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었거나 추성훈과 추사랑처럼 대중의 사랑을 폭발적으로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대략 6년 동안 쌍둥이 아들을 방송을 통해서 키워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계속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최종적으로 이번 4월달에 하차를 한다고 합니다.

      

처음 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들어온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이 우려를 했던 것은 이휘재라는 개그맨 자체에 대해서 불호의 감정이 많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혼을 하기 이전에도 질타를 받을만한 행동을 했었고 결혼을 한 이후에도 그러한 행동이 잦아들지 않았던 때가 있었기에 그가 아들들을 통해서 이미지 세탁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우려를 표했으며 그러한 우려에 대해서 이휘재도 분명히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고 아들 둘을 키워내면서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와 함께 자신의 아들들을 잘 키워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방송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한 그의 공로로 인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2015년에 연예대상을 탔을 정도로 방송국에서도 그의 수훈을 인정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정말 박수칠 때 떠나가기로 결정했다라는 그것 하나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시기 아직 어렸을 때 이휘재는 실수도 많이 하였고 이미지 자체가 바람둥이였기 때문에 그의 행동에 대해서 불호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그리고 그 이후 방송 활동을 통해서 이미지를 전환시키는데 성공하였고 그로 인해서 좀더 폭넓은 방송 진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라갔습니다. 그러한 그이기에 이후에도 관찰 예능부터 토크 예능까지 그의 진행을 기다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그는 이미 능숙하고 노련한 예능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휘재와 이서언 그리고 이서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6년만에 그는 아직 방송이 계속되는 이 때에 그는 자신의 자리를 후임들에게 물려주고 성공적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서언과 이서준은 갓난 아이에서부터 여섯 살까지 커나가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었으며 그들의 울음과 웃음에 시청자들은 공감하였습니다. 이휘재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를 함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찰 예능은 이제 시대의 흐름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리얼 예능이 대세였지만 아빠어디가와 진짜사나이로부터 시작하여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성장하였고 이후 나영석 피디의 TVN 예능으로 완숙미를 더한 관찰 예능은 대세가 되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예능의 세대를 가르는 관찰 예능의 장르 중 하나인 육아 예능에서 자신의 족적을 깊이 새긴 이휘재의 이후의 도전이 많이 궁금합니다.